염려 다 맡기라 빌립보서 4:6~7
-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를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488장 ◾ 복음송 주는 평화 ◾ 대표기도 맡은이
-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이야기합니다.
- 만나주심
◾ 성경본문 빌립보서 4:6~7
염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염려는 “앞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함” 또는 그런 걱정을 의미합니다. 염려에 해당되는 영어 단어 “worry”는 고대 앵글로색슨어에서 유래했는데 “물어뜯는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전사자가 35만명이었는데, 전쟁에 참전한 자식이나 남편 때문에 염려하다 심장병에 걸려 죽은 사람이 무려 100만명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염려가 전쟁보다 무서운 셈입니다. 염려는 몸과 마음을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삶 전체를 망가뜨립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염려를 싫어하고, 두려워하고, 피하는 것입니다. 염려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 염려는 항상 오는 것입니다.
염려와 근심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항상 옵니다. 기쁜 일과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우리의 삶이 아닙니다. 슬픈 일, 힘든 일, 근심스러운 일들도 우리에게 오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염려가 오는 이유를 깨닫지 못하고 원망하고 낙심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염려와 근심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다릅니다. 염려를 통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기도하고 묵상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닥친 염려와 근심 안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합니다. 그 뜻을 깨닫는 사람은 염려가 두렵지 않게 됩니다. 자신 앞에 있는 염려의 성벽이 아무리 견고하고 높아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성벽을 오르는 도전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도전의 역사는 염려와 근심의 성을 무너뜨리게 됩니다.
- 염려는 누구에게나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만 염려와 근심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염려와 근심은 옵니다. 세상 사람들은 염려를 만나면 두려워하고 낙심합니다. 앞으로 나아가지를 못하고 주저 않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다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염려와 근심 앞에 도망가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도 낙심하지도 않습니다. 똑같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왜 다를까요? 그것은 바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성공과 실패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 염려에는 피할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염려와 근심은 피할 길, 해결 방법이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시험은 염려와 근심과도 상통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닥친 염려와 근심에는 반드시 피할 길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시험 문제도 답은 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정답이 있듯이 모든 염려와 근심에는 그 문제를 해결 할 답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답을 찾으려고 애쓰는 사람이 정답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그 크신 뜻과 사랑을 믿고 참고 노력하면 염려와 근심을 해결할 방법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강해지고 단련 되어져서 염려와 근심에서 승리하는 기쁨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그럼 염려를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염려의 특효약입니다. 기도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마음속이 가득 채워지게 됩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절망대신 담대한 용기와 희망이 옵니다. 담대함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사람입니다. 또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희망을 가진 사람입니다. 희망을 통해 염려와 근심을 극복할 힘이 생기고 풍성한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6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기도만이 염려와 근심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중에 단어 하나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7절 말씀에 나오는 “그리하면”입니다.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 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간절하게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 맡겨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온전히, 다 맡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기는 사람은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염려와 근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있는 사람,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만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맡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모든 것을 다 맡기는 믿음을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미래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맡기셔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미래의 소망을 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라는 믿음의 눈으로 미래를 보기 때문에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기는 사람에게는 염려와 근심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 따라가야 합니다.
누구를 따라간다는 것은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따라 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소망의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염려와 근심의 안개가 덮어도 헤쳐도 그 빛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안전하게 인도하시고 소망하는 꿈을 이루어 주십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따라가는 사람은 염려와 근심의 어두운 터널을 나와 소망과 축복의 밝은 땅으로 가게 됩니다. 주는 평화이십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염려와 근심으로 막힌 담을 다 헐어주시고 우리를 돌보아 주십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께 모두 맡기는 사람, 하나님을 따라가는 사람에게는 염려와 근심이 없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다 해결 해 주시고 돌보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 말씀을 소개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입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다듬으심
-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 설교를 통해 깨닫거나 은혜 받은 것을 한 마디로 요약 해 봅시다.
- 우리의 염려는 무엇인가요? 염려는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나요? 자신의 염려를 생각해보고 함께 나눠봅시다.
- 우리가 염려를 이기기 위하여 가져야 할 믿음과 믿음의 자세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말씀 속에서 함께 찾아보고 나눠봅시다.
-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 들어쓰심
-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 ◾ 소식나눔 ◾ 헌금찬송 502장/기도 ◾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