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22 승리의 길 주학선 목사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18-10-06
설교한 날
성경 본문
설교




형통의 삶 승리의 길(20) 승리의 길 여호수아 11:4-9, 21-23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를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354장 ◾ 복음송 전능하신 나의 주 ◾ 대표기도 맡은이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여호수아 11:4-9, 21-23

 

두려워하지 말라

 

하솔왕 야빈이 주동이 되어 주변의 국가들과 함께 30만 명의 연합군을 이루어 이스라엘과 맞섭니다. 전장이었던 메롬 물가에는 긴장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때 여호수아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6절)였습니다. 하나님은 아얄론 골짜기의 승리와 같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편이 되셔서 그들을 넘겨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두려워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권능과 섭리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워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곧 ‘믿음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쳐부술 것이며, 하나님이 넘겨주었으니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믿음이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하나님만 의지하라

 

이스라엘 군대는 메롬 물가로 올라가서 갑작스럽게 그들을 덮쳤습니다. 이번 작전은 기습작전입니다. 북쪽의 동맹군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습으로 선제공격을 하였습니다. 여호수아의 기습작전은 완벽했습니다. 적군은 섬멸되었고, 적의 병거는 불살랐으며, 말과 병력은 무력화되었습니다. 이어서 하솔 성까지 점령하였습니다. 이 승리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기 때문에” 얻은 승리였습니다(8절). 여호수아는 이번 전쟁에서도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행동했습니다. 탈취한 말은 뒷발의 힘줄을 끊었습니다. 전차들은 모두 불살랐습니다(9절). 탈취한 성은 모두 그냥 두었지만, 하솔성은 태워버렸습니다(13절). 만약 이스라엘 군대가 당시에 전쟁의 최신 장비이며 전력인 말과 병거를 그대로 가지게 되었다면 이스라엘은 하나님 보다 신종 무기를 의지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하솔성을 그대로 두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성안에 머무르려고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새와 말과 병거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자랑하기를 바라셨습니다. “어떤 이는 병거를 자랑하고, 어떤 이는 말을 자랑하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시 20:7) 우리는 무엇을 의지합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전쟁에서는 숫자는 의미가 없습니다. 힘도 의미가 없습니다. 루터가 말했듯이 진정한 다수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소수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가 다수입니다. 우리도 승리하려면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온전히 순종하라

 

이스라엘의 승리는 하나님만 의지한 결과였습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만 신뢰할 때 승리의 길이 열립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은 순종으로 드러납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말의 힘줄을 끊었습니다. 하솔성을 불태웠습니다. 아까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였기에 철저하게 순종하였습니다. 온전한 순종은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15절) 하나님의 사람은 순종의 열쇠로 승리의 문을 열어갑니다. 우리의 삶과 사역과 교회의 승리는 순종의 열쇠를 사용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가 온전한 순종의 길로 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➀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➁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을 온전히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과 말씀이 진리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실 때에는 그 명령 안에 약속도 담겨 있습니다.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습니다. ③믿음의 순종은 즉각적인 응답으로 나타납니다. 자꾸만 미루는 사람이 있습니다. 즉각적인 순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➃순종은 온전한 실행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온전하게, 남김없이 지켜야합니다. 내게 유리하던 불리하던, 내게 이익이 되던 손해가 되던, 내가 좋아할 만한 것이던 하기 싫은 것이던 상관없이 모두, 온전하게 지키는 것이 참된 순종입니다. ➄순종할 때에는 언제나 기쁘게 순종해야 합니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다.”(사 1:19)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기쁘게 즐거움으로 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어 온전히 순종함으로 위대한 승리의 깃발을 세웠습니다. 이후 여호수아는 산지와 네겝과 고센과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까지 점령하였습니다(16절). 더 나아가 헤브론과 드빌과 유다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하였습니다. 아낙 사람들이 누굽니까? 40여 년 전, 모세가 바란 광야에서 가나안 땅에 정탐꾼들을 파견하였을 때에 보고하였던 그 거인 족입니다. 여호수아는 그들도 쳐부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모든 땅을 점령하고, 그것을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을 따라 유산으로 주었다. 그래서 그 땅에서는 전쟁이 그치고, 사람들은 평화를 누리게 되었다.”(23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우리의 희망입니까? 우리가 신뢰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과 비전의 가나안이 보이기를 축복합니다. 믿음과 순종으로 그 꿈을 이루며, 언약의 땅을 얻는 승리의 삶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우리는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설교를 통해 깨닫거나 은혜 받은 것을 한 마디로 요약 해 보세요.

3.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였을 때, 승리하였던 경험을 함께 나눠봅시다.

4. 승리의 지름길인 온전한 순종을 위하여 우리들의 노력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말씀에서 말하는 5가지의 순종의 길을 실천해봅시다.

5.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6. ◾ 소식나눔 ◾ 헌금찬송 449장/기도 ◾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