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9 동수교회 3부 예배 실황 영상 "신앙생활 승리하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23-10-29
설교한 날
2023/10/29 일
성경 본문
디모데후서 4:5-8
설교
주학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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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승리하려면 이렇게 해보세요(디모데후서 4:5-8)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36장 ◾  복음송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디모데후서 4장 5-8절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다 함께 나를 본받으십시오. 여러분이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과 같이, 우리를 본받아서 사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십시오.”(빌 3:17) 자신을 본받으며, 또한 믿음의 바른길을 걷는 성도들을 눈여겨보고 본받으라고 합니다. 바울은 성도가 누군가를 본받으면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고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을 본받으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바울이 가지고 있던 마음과 태도, 열정과 헌신, 순수한 사랑과 행동의 소중한 모습을 발견합니다. 바울이야말로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을 앞서 걸었고,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습을 지녔던 분이었습니다. 우리는 바울을 통해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구체적인 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으세요

 

바울은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7절)라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자신의 힘으로 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고전 15:10) 바울은 자신의 인내와 충성과 믿음의 승리를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바울처럼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은혜를 받기 위한 “은혜의 수단”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말씀을 가까이하고, 늘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집중하십시오.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는 연습을 통해 믿음의 삶에서 승리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승리의 길입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을 바라고 구함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아 사랑의 교제를 가지지 않는다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 데마처럼 세상을 사랑하게 됩니다. 사도 요한은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가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속에는 하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없습니다.”(요일 2:15)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꼭 맞는 왕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을 찾고 구하였습니다(시 63:1). 하나님을 그리워하였습니다. 우리의 일상의 기도와 묵상과 예배가 어떠해야 하는지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항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날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시간은 반드시 우리에게 놀라운 보상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살면 우리가 살고, 죽으면 우리가 죽습니다.

 

복음을 적용하세요

 

매일 복음을 삶에 적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복음은 죄인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죄에 빠지는 우리는 항상 구원의 주님이신 그리스도의 복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매일 순간마다 하나님의 자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은혜와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무너지고 실패합니다. 복음을 삶에 적용한다는 것은 바로 매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고,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언제나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용기와 확신을 줍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히 10:19) 분명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구원은 과거에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단지 과거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구원을 완성해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화라고 합니다. 주님을 본받고 앞선 성도를 본받으면서 거룩함을 이루어간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항상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복음의 은혜와 능력을 의지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은 과거의 사건이면서 현재의 실재입니다. 너무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부분을 놓치고 있습니다. 참된 믿음은 바로 오늘 이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신에게 적용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매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하십시오. 십자가의 은혜로 가장 소중한 존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기억하십시오. 신앙생활은 피상적이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은 매우 실제적입니다. 모든 불의와 죄를 회개하며 복음을 적용하십시오.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자신에게 적용하면서 복음의 은혜를 누리십시오. 승리하는 신앙생활이 될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세요

 

사도 바울은 “나는 이미 부어드리는 제물로 피를 흘릴 때가 되었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6절)라고 말씀합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린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죽음이 제물로 드려지는 것으로 말씀하면서도, 성도의 일상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산 제물의 삶임을 말씀하셨습니다(롬 12:1). 우리가 매일 복음을 묵상하고 복음을 삶에 적용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리게 됩니다. 자신을 제물로 드린다는 것은 구약의 제사 제도와 관계되어 있습니다. 번제는 죄의 대속과 용서를 의미하면서, 하나님께 바쳐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번제는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아침과 저녁마다 드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상번제라고 불렸습니다. 이렇게 번제는 온전한 제사이며 항상 드리는 제사입니다. 우리의 몸을 산 제물로 드린다는 것은 우리의 전 존재를 거룩하고 구별된 존재가 되는 것이며, 하나님께 계속해서 헌신하고 결단하고 자신을 드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드린다”는 단어는 완전히 맡기고 소유권을 이전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고전 6:19-20)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삶의 예배자가 되고, 또한 공동체 예배에서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우리가 하나님의 것임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드린 예배자는 자기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는 성도는 자신의 생명, 직업, 관계, 재정, 가정, 꿈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려고 힘씁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향기로운 산 제물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거룩하고 구별된 제자로 매일의 일상에서 승리하는 주님의 용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굳게 믿으세요

 

우리가 승리하는 네 번째 길은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굳게 믿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확신에 찬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이며, 나에게만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타나시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8절) 우리의 삶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일상은 꽃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고통과 역경과 슬픔과 아픔이 찾아옵니다. 더군다나 그 고난이 나 때문이 아니라면 우리는 더 힘들고 증오와 미움과 상처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과 믿음입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은 이런 점에서 그가 어떻게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신뢰함으로 미움과 증오를 이겨내고, 고통과 역경을 넘어서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승리의 삶을 살았는지 잘 보여줍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확신했습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롬 8:38-39) 때때로 우리는 삶에 남은 것이 하나도 없으며, 모든 꿈과 계획은 산산조각이 났을 때도 우리가 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을 위한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통치자와 나라를 다스리십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하심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주님, 주님이 저에게 이런 어려움과 문제를 허락하시는 구체적인 목적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도록 이 모든 것을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저를 버리지 아니하심을 믿기에 저는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믿고 이렇게 기도할 수 있다면 우리는 승리의 길을 걸을 것입니다.

 

매일 하나님을 구하십시오. 복음을 삶에 적용하십시오. 자신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언제나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굳게 믿으십시오. 사랑하는 성도님, 이렇게 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바울이 달려갈 길을 마치고 영광의 면류관을 썼듯이, 우리도 앞에 놓인 사명과 꿈을 향해 믿음으로 힘차게 달려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신앙생활을 하며 본받고 싶은 사람, 멘토가 있다면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3) 신앙생활에 승리하는 네 가지 길을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 내가 놓치고 있는 모습은 무엇인지 돌아보며 내가 결단할 삶의 모습을 함께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436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