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218장 ◾ 복음송 은혜 아니면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5:11-15
사람은 누구나 격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격려를 받으면 누구든 그 격려로 인해 변화됩니다. 격려의 효과는 대단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생의 적절한 순간에 하는 진실한 격려 한 마디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과소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격려는 가치를 인정하고 높이는 것이다
격려의 핵심은 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격려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들에게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으며, 그들이 소중한 사람임을 느끼게 합니다. 따라서 격려를 받는 사람은 변화되고 용기를 얻게 됩니다. 당신이 부모라면 자녀들을 격려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당신이 교사라면 학생을 격려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당신이 가족이라면 가족을 격려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당신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서로 격려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씀합니다.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우십시오. 약한 사람을 격려하고 힘없는 사람을 도와주십시오.”(살전 5:11, 14) ‘격려’란 ‘용기나 의욕이 솟아나도록 북돋워 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용기와 의욕이 솟아나면 모든 것을 변화시키며, 모든 것을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격려로 주변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격려는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며, 삶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며,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좋은 격려자가 되려면 상대방을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기십시오.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기려면 그가 당신을 믿기 전에 먼저 그를 믿어야 합니다. 그가 당신을 사랑하기 전에 먼저 당신이 그를 사랑해야 합니다. 먼저 베풀고 다가서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이 사랑 가운데 세상에 태어났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입니다.
자기 자신을 더 가치 있게 만드십시오.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을 줄 수는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성장해야 줄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경험해야 지혜를 나눌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믿음이 깊어야 믿음의 능력을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깊어지고 높아지고 넓어지면 그만큼 다른 사람을 격려하며 세워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잘 격려하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상대방이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격려자가 되려면 상대방의 기도 제목과 관심사를 자신의 중요한 관심사로 끌어들여야 합니다. 자신의 문제에만 몰입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과 마음을 두지 않는다면 우리는 격려할 수도 없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격려함으로 상대방이 성공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격려에는 변화하고 성취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격려함으로 누군가의 가치를 높여주고, 인생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가도록 용기를 북돋워 줍니다. 우리는 서로 격려하여 용기를 북돋워 줌으로 서로의 가치를 높여주고, 서로 성장하며, 서로 꿈을 이루어갑니다. 이것이 성도가 사랑으로 승리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격려는 성장의 에너지이다
격려에는 우리가 성장하고 성숙하며, 우리를 향상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격려는 성장의 에너지입니다. 우리는 격려의 말이 가진 힘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영적 성장은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선행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이 성장의 과정에는 성도 간의 교제와 사랑과 후원을 통한 끊임없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이때 우리가 성장하도록 에너지를 불어 넣는 최고의 방법이 격려입니다. 우리가 서로 격려하면 우리의 사역이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격려하면 서로의 꿈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서로 격려하는 성도가 가득한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바울은 아들과 같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격려하였습니다. “그대는 믿음의 말씀과 그대가 지금까지 좇고 있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아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될 것입니다.”(딤전 4:6)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격려하여 하나님의 경건한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도왔습니다. 사실 위대한 사도 바울도 격려가 필요했습니다(딤후 1:16-18). 바울은 오네시보로의 격려로 박해를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 안에서 서로 격려하기에 힘씁시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확신하며 격려합시다.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하고, 믿음으로 기도하기를 격려하고, 말씀 배우기를 격려하고, 예배하기를 격려하고, 섬기기를 격려합시다. 우리가 서로 격려할수록 우리의 관계가 자라고, 우리의 믿음이 자라고, 우리의 사역이 자라고, 교회가 자라고, 우리의 삶이 더욱 거룩하고 복된 삶으로 뻗어갈 것입니다. 격려는 서로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어설 용기를 주는 에너지입니다. 서로 격려함으로 성장의 에너지가 넘치는 행복한 우리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격려는 이기게 하는 힘이다
우리의 믿음의 순례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사명과 꿈을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의 여정에는 많은 위기와 시험과 고난이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격려입니다. 격려는 모든 시련과 시험을 이기게 하는 힘입니다. “서로 격려하라”라는 말씀은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도록 서로 용기를 주고 잡아주라는 말씀입니다. 어려울 때야말로 서로 격려의 힘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극심한 박해 중에도 서로 격려하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바울 사도께서는 여러 가지 문제로 복잡했던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을 이렇게 격려했습니다.(고전 15:58)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은 바울의 격려에 힘입어 용기와 소망으로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믿음의 길에서 어떤 일을 만나든 끝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합시다. 지쳐 있을 때 서로 격려합시다. 포기하고 싶을 때 서로 격려합시다. 아프고 힘들 때 서로 격려합시다. 모든 힘의 근원이신 주님은 바로 우리를 통해 격려하시고 일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격려를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삶이 어려울수록 격려는 더욱 필요합니다. 반대와 도전과 괴롭힘을 당할수록 격려가 필요합니다. 세속적인 가치와 풍조와 탐욕에 휘둘리는 세상에서 우리는 더욱 서로 격려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말씀합니다.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날이 가까워지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히 10:24-25)
위대한 격려자가 됩시다
모든 사람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 중에 어느 사람도 다른 사람의 격려와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역사상 존경받는 사람들도 누군가의 격려로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다른 사람을 격려하겠다고 결심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격려를 베풀 기회는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위대한 격려자가 되겠다고 마음먹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소하고 작은 행동이 놀라운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자신의 말과 행동이 아무리 사소해도 그것이 누군가에게 큰 용기를 줄 수도 있고, 큰 상처를 입힐 수도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특별히 자신과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도 기억하십시오. 가까운 사람을 격려하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작은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크고 엄청난 일에만 격려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의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격려를 할 때 진정한 격려의 힘이 나타납니다.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십시오. 격려는 상대방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이며, 아무리 부정적인 상황이라도 긍정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좋은 상황에서 격려하고 긍정하기란 쉽습니다. 그러나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격려하고 긍정적으로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긍정의 마음과 태도를 가짐으로 좋은 격려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우리는 누구나 긍정의 마음과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누구나 다른 사람을 격려할 수 있습니다. 격려하기 위해 부자일 필요는 없습니다. 천재일 필요도 없습니다. 박사일 필요도 없습니다. 성경을 많이 알아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누구나 격려할 수 있습니다. 단지 다른 사람에게 진심의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먼저 시작하면 됩니다. 가까운 사람과 소외된 사람에게 더욱 격려의 마음을 전합시다. 우리의 관심과 격려의 사랑을 흘려보냅시다. 친절한 말로, 겸손한 섬김으로, 거룩한 손과 발로 서로 격려하십시오. 자신이 겪은 아픔과 상처와 실패와 고통이 남을 격려하는 좋은 은혜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지금까지 생명력 있게 유지해준 것은 작지만 큼 힘을 가진 격려입니다. 격려는 어떤 나이든 어떤 상황이든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해줍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격려가 말할 수 없는 놀라운 용기와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에 놀랄 것입니다. 서로 격려하면, 우리는 자신이 아주 특별한 존재인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면서 행복한 사랑의 공동체로 뻗어가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누군가를 격려해 본 경험이 있나요? 함께 나눠봅시다.
3) 내가 한 주간 격려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405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한복음 1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