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27 동수교회 3부 예배 실황 영상 "여덟 번째 옷, 감사”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21-06-27
설교한 날
2021/06/27 일
성경 본문
시편 100:1-5,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설교
주학선 목사

<온라인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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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의 옷을 입고 날아오르라(9) 여덟 번째 옷, 감사 (시편 100:1-5, 살전 5:16-18)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31장    ■ 복음송 날 구원하신 주 감사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시편 100:1-5, 살전 5:16-18

 

오늘 하나님의 성품 옷장에서 우리에게 입혀주시는 여덟 번째 옷은 “감사”입니다. 감사란 “자신에게 혜택을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감사의 반대말은 ‘감사하지 않음(불평)’입니다. 

 

왜 감사인가?

우리가 감사해야 할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받은 생애 최고의 혜택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은혜입니다.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은 성도에게서 가장 먼저 드러나야 할 진심의 반응은 감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혜택을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것은 우리의 본분입니다. 성도에게 감사는 필수 성품입니다. 

 

감사의 예배자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의 은혜에 대한 성도의 가장 올바른 응답은 감사의 예배입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시 100:1-4)“감사한 마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러분의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십시오.”(골 3:16) 우리는 감사 없이 예배의 문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감사 없이 찬송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감사 없이 기도할 수 없습니다. 감사 없이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성찬이라는 단어는 ‘감사를 드림’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부활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최고의 행위가 성찬입니다. ‘감사하는 마음’만큼 예배자에게 어울리는 것은 없습니다. 감사만큼 성도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없습니다. 

 

감사가 이끄는 일상

우리는 감사의 예배자가 될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이 감사가 이끄는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는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기초일 뿐 아니라, 우리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 5:18). 감사 없이 우리가 어떻게 구원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을까요? 감사하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헌신하고 희생하며 봉사할 수 있을까요? 감사 없이는 거룩한 덕성과 품성이 우리 안에 아름답게 형성되기 어렵습니다. 감사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에 기쁨과 활력과 힘을 불어 넣어주십니다. 인생의 어려움 중에도 감사는 우리에게 희망과 빛과 새로움과 승리를 가져다줍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모든 일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롬 8:28) 하시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예수님의 성품

성경에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거룩한 성품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님은 다양한 상황에서도 감사하셨습니다.(눅 10:21, 요 11:41, 마 14:19 등) 우리의 감사는 예수님의 마음과 성품을 닮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의 마음에 비추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의 품성을 형성하지 않고서는 결코 예수님의 성품을 닮을 수 없습니다.

 

감사는 순종

감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길입니다. 그렇습니다.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이든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골 3:17).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기도할 때 감사하십시오. 예배할 때 감사하십시오. 공부할 때 감사하십시오. 일하고 있을 때 감사하십시오. 언제나 감사하십시오. 감사는 순종입니다.

 

감사는 평화

우리는 어디서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많은 문제를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기도가 전부가 아닙니다. 바울은 어떤 상황에서든 기도할 뿐만 아니라,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빌 4:6-7). 그러면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감사는 평강에 이르는 확실한 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매우 중요한 공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도 + 감사 = 평화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감사로 평화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감사는 마음의 척도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감사의 품성을 키울 수 있을까요? 그것은 감사 지수를 높이는 것입니다. 감사 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선택하라. 감사는 선택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감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른 선택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선택이 우리의 행복을 결정합니다. 우리가 모든 일에 감사하기로 마음먹은 순간 우리는 기쁨과 행복을 선택한 것입니다. 감사를 선택하는 것은 끊임없이 진리의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맛보며,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훈련입니다. 

 

생각하라. “감사는 마음의 기억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감사는 자신이 받은 혜택을 기억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다(thank)와 = 생각하다(think)라는 단어가 같은 어원에서 나온 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감사 지수를 높이려면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빌 1:3) 감사 지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모든 일을 감사의 눈으로 봅니다. 원망하거나 불평하기보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찾아보십시오. 

 

표현하라. 감사는 표현될 때 감사입니다. 우리가 감사를 표현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혜택을 준 사람은 우리의 고마움을 알 길이 없습니다.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혜택을 준 대상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베풀어준 것을 고마워하는 최선의 길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감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감사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감사가 우리에게 기쁨입니다. 감사가 우리에게 행복입니다. 코로나로 잃어버린 감사의 마음을 되찾읍시다. 코로나로 낮아진 감사 지수를 끌어 올립시다. 한 주간 우리의 삶이 감사가 이끄는 삶 되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지난 한 주간 감사할 거리가 있었나요? 함께 나눠봅시다.

   3) 감사의 마음을 되찾기 위해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6.  ■ 가정: 말씀나눔   ■ 소그룹: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335장/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