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해피투게더 주일을 보내고 '교회를 교회되게'라는 말씀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 때문에 걱정되었지만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고 교회에 나오실 수 있는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나와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니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가 저절로 나오는 주일 예배였습니다.
지난 주까지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해주신 '동수교회 온라인찬양대회'의 시상식도 함께 했습니다. 누가 제일 잘했냐는 것을 가릴 것 없이 모든 팀들이 최선을 다해 목소리로 악기로 많은 모습으로 찬양을 찍어서 보내주셨습니다. 모든 가정이 함께, 공동체가 힘을 합쳐 하나된 모습으로 찬양을 드리는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굉장히 기뻐하셨을 줄 믿습니다^^ 온라인찬양대회에 찬여하신 모든 가족과 팀에게 감사드립니다.
3부 특찬에서는 오르간 반주자이신 주예흔성도님의 특찬 시간이 있었습니다. '내 주의 나라와' 찬양으로 본당에 울려퍼지는 찬양소리는 아주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교회를 교회되게'라는 주제로 매주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있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찬양의 가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고 동수교회 옛 성전의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화면을 통해 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에 대해서 묵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써 부족함이 없이 일주일을 살아가고 우리의 영적 건강과 승리의 삶을 위해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