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교육부에서도 2부로 예배를 나눠 같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맥추감사절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또한, 2부 예배를 실시간 예배로 드리면서 그간 녹화영상으로 예배드리던 성도님들까지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예배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맥추감사주일을 맞아 '교회를 교회되게' 시리즈 6번째 설교 '교회의 성품 - 감사'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맥추감사주일을 보내는 우리들에게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이라면 감사할 것을 찾아서 하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환경과 상황의 지배를 받지 않으신 예수님을 모습을 본받으며 우리의 믿음이 감사로 드러날 때 감사가 상황을 이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배와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우리의 영적인 의무라는 것을 알고 감사로 코로나 상황을 이길 수 있는 모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특송으로는 '주의 은혜라'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렸습니다. 홍정아집사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성도님들이 찬양에 집중해 은혜받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한주간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받은 것들 기억하며 또 맥추감사절을 기억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