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2 3부 예배

작성 동수교회
조회 7836
날짜 2021-08-22

전날 많은 비로 땅이 흠뻑 젖은 가운데, 성도님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99명의 인원의 제한이 있었지만,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은 모두가 한마음이었습니다.

 

특별히 교회 소식 전, 33년간 동수교회를 섬기셨던 주봉택 원로목사님을 위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원로목사님의 추모 영상을 보며, 하나님의 종으로써, 영적인 아버지로써 사셨던 목사님을 기억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주혜정 성도님의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라는 찬양에 이어 담임목사님께서는 '영적 성숙 다시 보기(3) 순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지난주의 말씀을 다시 떠올려보며, 오늘 다시 이어지는 말씀으로 "영적 성숙을 위해서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나?"라는 질문을 던져주셨습니다. 결국 우리의 삶의 모습에서는 하나님께 "예"하기, 나의 삶의 모습을 구조조정해야 하는 것,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야 한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목사님이 주신 질문을 마음 속에 새기며, 이번 한주간도 주님이 보시기에 부족함 없게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