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시간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이신 오성주 교수님과 남기정 교수님께서 오셔서 많은 성도님들의 축복을 받으며, 학교 소개를 하셨고 더욱 많은 신학생들이 나오기를 바라셨습니다.
이어지는 주혜정 성도님의 '그런 사랑'이라는 찬양으로 은혜를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지난 5월부터 6월에 전해주셨던 성품학교 시즌 2로 이어서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긍휼의 옷을 입고 날아오르라고 말씀하시며 선한 사마리아 사람을 본문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코로나 시대로 멀어졌던 우리의 마음을 필요한 자들에게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서는 것. 그럴 때 보이고 보이면 돌봐주는 것이 긍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게 큰 빚을 졌음을 기억하고 우리의 마음을 넓혀주시도록 진심으로 기도하며 항상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려는 의지를 갖고 이번 한주간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모든 동수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