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 다시 사셨습니다!
오늘은 부활주일 예배로 함께 모여 예배드렸습니다. 주님의 고난에 함께 했던 사순절을 지나 우리에게 다시 찾아온 부활주일의 기쁨은 아주 컸습니다. 화이트 데이로 모든 성도님들이 옷 색깔을 하얀색으로 맞춰입고 주님의 부활을 함께 찬양했습니다. 2-3부에 있었던 은혜로운 특송은 그런 우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누가복음에 나타난 예수님 부활의 모습을 가지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지만 그것을 믿지 못했던 제자들은 곧 부활절을 맞이했지만 진실로 부활의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우리들의 모습과 다를 것이 없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무덤같은 인생을 갖지 말라고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은 이어 마지막으로 부활의 믿음은 역사적으로 부활하신 과거의 사건, 현재 함께하시는 현재적 임재, 그리고 승리의 주로 다시 오실 미래의 통치에 대한 믿음이라는 것을 가지고 나아가시기를 선포하셨습니다.
예배 후에는 부활란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교회 안에서 함께 나눠 먹지는 못했지만, 부활란을 나눔으로써 부활절의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이웃들에게도 주님의 부활을 전하며 나누어줄 부활란 역시 함께 나누었습니다.
주신 말씀을 갖고, 받은 은혜를 가지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는 부활의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는 모든 동수교회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주님 부활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