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과 비대면으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 무너지지 않고 신앙의 끈을 붙잡으며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동수교회 성도님들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영적 성숙 다시 보기 8번째 시리즈로 "예배"를 설교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사랑하기 때문에 드려야 하는 "예배"에서 우리는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코로나의 상황으로 예배의 위기가 왔지만,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성전이라는 예배의 자리를 넘어서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 나타나는 예배로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다고 전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주신 말씀을 기억하시면서 말씀 가운데 승리하시는 모든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우리가 바른 예배를 드리며 예배를 지킬 때, 예배가 우리를 지켜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