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 후 8주를 보내는 많은 성도님들이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며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 주 내내 비가 많이 와 주일에도 비가 쏟아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비가 오지 않아 모두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전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시온찬양대는 온라인 영상으로 찬양을 드렸습니다. '주 안에 하나되어'라는 찬양으로 비대면으로 함께 맞추는 찬양이었지만 아름다운 목소리와 화음으로 듣는 모든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주는 찬양이었습니다. 더 좋아지는 찬양의 소리와 영상으로 그 다음 찬양이 더욱 기대됩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교회로 부르신 이유가 교회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세상으로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말이 아닌 삶으로 그간 많은 사람들 사이에 퍼져있던 전도의 정의를 새롭게 할 때라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말씀에 힘입어 결단의 찬양 후 축도시간에는 '세상으로 향하기'의 제목인 오늘 말씀에 맞추어서 모든 성도님들이 세상을 향해 뒤를 돌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성도님들께서 세상으로 나가 사랑과 섬김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