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하셨다! 주학선 목사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19-04-30
설교한 날
2019/04/21 일
성경 본문
요한복음 20:11~18
설교
주학선 목사

예수 부활하셨다! 요한복음 20:11-18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를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찬송 160장 ◾ 복음송 살아계신 주 대표기도 맡은이

 

  1.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이야기합니다.

 

  1. 만나주심

성경본문 요한복음 20:11-18

 

할렐루야! 주님 다시 사셨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가장 위대한 사건입니다.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모든 삶은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여러분은 아직도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멸망했을 것입니다.”(고전 15:17-18) 부활은 인간의 역사와 시간을 뛰어 넘어,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신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한 생명의 역사입니다. 부활은 오직 신앙의 신비와 믿음으로만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은혜입니다.

 

우리의 모든 영적인 삶의 원천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우리의 소망과 인류의 미래는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온 인류에게 새로운 빛과 소망의 세계를 열어주신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성전의 휘장이 찢어지고 마침내 예수님이 무덤의 문을 열고 나오셨을 때에 우주 역사의 방향은 바뀌었습니다. 절망에서 소망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었습니다. 진정한 생명의 시대, 부활의 시대가 시작 되었습니다.

 

부활은 선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모든 악에 대한 승리입니다. 부활절은 사랑의 하나님이 모든 악의 권세를 무너뜨리신 날입니다. 부활은 사랑이 미움을 이긴 역사입니다. 부활절은 생명이 죽음을 이긴 날입니다. 소망이 절망을 이긴 날입니다. 부활절은 오직 하나님만이 참된 하나님이시며, 온 세상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고 새롭게 탄생하는 영생의 길을 열어주신 날입니다. 우리의 주님은 무덤에서 나오신 분입니다.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영원히 살아계신 부활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부활의 주님을 믿는 사람에서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주님은 계속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계십니다. 부활의 주님은 그 열쇠를 가지고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여십니다. 진리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희망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승리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생명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회복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천국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절망과 아픔과 두려움과 수치와 불안과 상처와 고통을 변화시켜 영원한 생명과 은혜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위협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절망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믿음의 선조들도 많은 어려움과 박해와 고난 속에 오직 부활의 믿음과 확신으로 승리하였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은 약속하신대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돌보고 계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주신 선물은 평화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첫 말씀은 ‘샬롬’이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화와 기쁨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예수님의 부활로 마음의 두려움이 물러가고, 주님의 손이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심으로, 우리의 삶에는 희망과 기쁨이 넘칩니다. 절망 중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와 울고 있던 마리아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리아야, 왜 우느냐?” 주님이 부르시는 음성을 듣는 순간 무덤 밖에서 울던 마리아의 눈물은 기쁨과 환희로 바뀌었습니다. 눈물과 절망의 새벽이 기쁨과 소망의 아침으로 바뀌었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애통의 눈물을 닦아 주셨고, 소망의 기쁨을 가져오셨습니다. 부활의 사람은 소망을 바라봅니다. 부활의 주님이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밧모 섬에 유배되었던 사도 요한은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계 21:4-5) 부활의 아침에 우리의 아픔, 좌절, 슬픔, 외로움, 절망, 고통의 눈물을 닦아 주시며 소망의 기쁨으로 채워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십자가 밖에는

 

사도 바울은 고백합니다.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갈 6:14) 우리는 부활의 영광과 기쁨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에서 온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골고다의 십자가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자비와 사랑을 증거하며 우뚝 서 있습니다. 부활의 아침은 텅 빈 무덤과 함께, 텅 빈 나무 십자가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사랑의 증거입니다. 십자가는 부활의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가장 중요한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저주 받은 노예의 사형 틀이었던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십자가는 우리의 자랑입니다. 십자가야말로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구체적인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고전 2:2) 주님을 만난 사람의 특징은 부활의 능력을 경험함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은 더 이상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부활을 경험하고,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를 누리는 우리는 결코 이전과 같은 사람일 수 없습니다.

 

부활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을 자랑합니다. 부활의 아침에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 위대하신 부활의 능력을 찬양합시다. 부활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함으로 누립시다. 예수님은 무덤을 열고 나오셨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백성입니다. 이 감격스러운 부활의 아침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영광과 능력과 생명이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부활하셨습니다!

 

 

  1. 다듬으심
  2.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3. 설교를 통해 깨닫거나 은혜 받은 것을 한 마디로 요약 해 봅시다.
  4. 오늘의 말씀 속에서 주님의 어떠한 음성이 우리에게 다가오나요? 우리에게 향하신 부활의 주님의 음성에 우리의 마음이 어떠한지 함께 나눠봅시다.
  5. 우리의 입술은 주님을 자랑하고 있나요? 부활의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주님을 향한 우리들의 마음을 생각해봅시다.
  6.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1. 들어쓰심
  2.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3.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1. 소식나눔 헌금찬송 161/기도주기도문
  • 2019-04-30 06:21:35
동수교회통해 부활하신 예수님이 전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