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2 3부 예배

작성 동수교회
조회 11268
날짜 2021-12-14

대림절 3주를 맞이하며 기쁨의 초를 밝히며 모였습니다. 함께 모여서 찬양하고 기도하며 교제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예배의 특찬으로는 꿈마을 예술단에서 준비한 캐롤 메들리 영상이었습니다.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으로 대면으로는 보기 어려운 공연이었지만, 영상으로 꿈마을 예술단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함께했습니다.

 

특별히 오늘 3부 예배에는 세례식과 입교식을 가졌습니다. 세례식 3명과 세례 갱신자 1명, 그리고 입교자는 총 16명으로 많은 성도님들 앞에서 세례를 받고 입교식의 순서를 가졌습니다. 경건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례를 받고 입교인되는 분들은 많은 성도님들에게 축복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고3 청소년들은 입교식을 받으며 더 성숙한 신앙의 길로 나아갔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대림절 3주 기쁨의 초를 밝힌 성도님들에게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릴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다시 오심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라고 하시는 말씀은 코로나로 우울하고 답답하고 웃음을 잃은 우리가 주님이 가까이 오심을 깨닫고 기쁨을 회복할 때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염려를 내려놓으며, 기도하는 과정을 통해서 기쁨의 길을 계속 걷기를 말씀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대림절이 기쁨의 길이 되는 사실은 우리가 단지 염려를 이기고, 은혜를 감사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싸워 믿음의 길을 걷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며 한 주간도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기대하시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