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찬양대 / 2024/04/28 일
주 예수 대문 밖에 기다려 섰으나
단단히 잠가두니 못 들어오시네
나 주를 믿노라고 그 이름 부르나
문밖에 세워두니 참 나의 수치라
문 두드리는 손은 못 박힌 손이요
또 가시 면류관은 그 이마 둘렀네
이처럼 기다리심 이처럼 기다리심
참 사랑, 참 사랑, 참 사랑이로다
문 굳게 닫아두니 한없는 내 죄라
주 예수 간곡하게 권하는 말씀이
네 죄로 죽은 나를 너 박대할쏘냐
나 죄를 회개하고 곧 문을 엽니다
드셔서 좌정하사 떠나지 마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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