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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선택이 영원을 결정합니다(요한복음 3:16-17)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64장 ◾ 복음송 행복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요한복음 3:16-17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우리의 생명일 것입니다. 우리에게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것은 이 소중한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것을 준다 해도, 생명과는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행 17:25). 우리 존재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우리에게는 육체의 생명과 영의 생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육체와 영의 생명을 주셨지만, 안타깝게도 영의 생명이 상처를 입었습니다. 성경은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떻게 영이 죽게 되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맺었던 생명의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사람을 지으셨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셔서 사랑의 관계와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셨지만, 죄로 인해 관계가 깨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죽음에 이르는 죄를 치유하시기 위해 보내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멸망하지 않고, 영이 살아나 회복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죄로 깨어지고 멀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사도 요한은 영생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요 17:3) 여기서 안다는 것은 가장 온전하고 완벽한 친밀한 관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생이라는 새로운 시간을 살며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누리는 질적인 변화를 누립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영이 살아난 것을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구원은 영원한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완전히 뒤바뀐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구원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우리의 생명이 선물이었듯이, 구원의 새생명도 주님의 선물입니다.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나 자신과의 관계가 회복된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존재입니다. 옛 사람은 없어지고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고후 5:17) 구원받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죄로 깨어진 옛사람은 없어졌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은혜입니다. 창조주이시며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선물로 주셨으며, 죄로 인해 죽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생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여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는다면, 우리가 예수님의 무엇을 믿을 때 구원을 얻는 것일까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죄 사함을 주는 대속의 제물이 되셨으며, 돌아가신지 제 사흘에 부활하셔서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죗값을 치르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지금 우리를 인도하시고 다스리십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의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를 지으셨으며,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고 죽은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도록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우리에게 생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선물(은혜)로 주셨습니다. 이토록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며, 이 놀라운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모든 율법을 한 문장으로 요약 정리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 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으니,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가는 계명이다.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마 22:37-39) 예수님을 믿는 성도의 삶은 사랑의 삶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사랑이 제일입니다(고전 13:13). 이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참 모습입니다.
이곳에 함께한 사랑하는 성도님, 그리고 오늘 초대되어 오신 소중한 VIP 여러분, 참된 행복의 삶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소중하고 복된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입니다. 예수님이 목숨을 내어주실 만큼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세상이 당신을 규정하고 평가하는 것에 따라 흔들리지 마십시오. 세상이 무시하고 조롱해도 신경 쓰지 마십시오. 누가 뭐래도 당신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귀하게 여기시는 존재, 보석보다 귀하고, 다이아몬드보다도 빛나는 주님의 아들이며 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이 은혜롭고 복된 길을 인도하십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셔서 험하고 악한 세상에서도 빛나는 성도로 살아갈 믿음과 용기와 새 힘을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모두 명품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을 만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 시간 예수님을 생명의 구세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마음 열어 입으로 고백하면 됩니다. “저는 그동안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받아 가치 있고 복되고 아름다운 명품 인생이 되고 싶습니다.” 기도하고 고백하며 예수님을 마음에 초청하십시오. 받아들이십시오.
로버트 프로스트라는 유명한 서정 시인의 “가지 않은 길”이란 시가 있습니다. 이 시는 마지막 이렇게 끝납니다.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우리는 매일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우리가 선택한 길은 그 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모든 선택은 반드시 그 결과가 있습니다. 모든 선택 중에 우리의 인생을 영원히 바꿀 선택이 있습니다. 새로운 존재로 변화되는 선택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자신의 인생의` 구원과 생명의 길로 믿어 선택하고 하나님의 선물인 예수님을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그로 인해 우리의 인생의 모든 것이 영원히 달라질 것입니다.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인생에 생명과 기쁨과 사랑의 삶이 열리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고, 생명의 예수님을 따라 생명의 길로 가기를 원하는 저희가 손을 가슴에 대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모시기 원합니다. 예수님을 제 인생이 나아갈 생명의 길로 선택하겠습니다. 오셔서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주옵소서. 구세주가 되어 주옵소서. 하나님 오셔서 제 상처난 인생을 만져주옵소서. 죽어가는 제 영혼, 지친 영혼, 외롭고 슬픈 마음, 절망 속에 갇힌 마음, 다양한 일로 무너진 마음이 소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를 품어 주옵소서. 주님의 손 붙잡고 승리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하나님께서 내게 생명을 선물로 주시며, 나를 ‘명품’으로 보고 계십니다. 나 또한 생명을 감사하며 소중하게 여기며 지내고 있습니까? 나는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함께 나눠봅시다.
3)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그것이 성도의 삶의 핵심이라 하셨습니다. 나는 지금 내 가정, 일터, 교회에서 어떻게 이 사랑을 실천하고 있나요? 이번 주에 구체적으로 어떤 작은 사랑의 행동을 실천할 지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행복/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씨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