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23장 ◾ 복음송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시편 23편 1-6절
우리에게 주인은 필요합니다. 주인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의 차이는 너무도 큽니다. 주인이 없는 삶은 너무 어렵고 힘든 삶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주인을 모시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살고자 하고 누구의 지시를 받기 싫어합니다. 우리 인간은 교만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인을 모시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곤고하고 잘못된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주인을 만나 어렵고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모시고자 하는 주인은 나를 푸른 풀밭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사랑과 은혜의 주인을 말합니다. 우리는 의의 길로 인도하시고, 사랑하시고, 지켜주시고, 필요할 때 채워주시는 그런 주인이 필요합니다. 그런 분이 있을까요? 정말 그런 완벽한 주인이 계실까요?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그런 완벽한 주인을 절대 찾을 수 없지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그런 주인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미 그 주인을 섬기고 그 주인의 사랑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주인일까요?
주시는 주인입니다.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쓸 것을 미리 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구할 때 외면하시는 분이 아니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고 채워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나의 약함도 부족함도 아시는 주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주인을 믿으며 구하여야 합니다. 구하면 나의 주인이 주십니다. 가장 좋은 시간에,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나의 목자, 나의 주인은 나의 모든 것을 주시는 정말 참 주인이십니다.
인도하시는 주인입니다.
인도한다는 것은 가르쳐서 바른길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위험하고 잘못된 길을 갈 때 안전하고 바른길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위험과 환난에서 안전한 곳으로, 실패에서 성공으로 인도해 주시고 소망을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푸른 풀밭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진정한 나의 주인이십니다. 구원의 배, 말씀의 배, 기도의 배를 보내 주시고 사망의 강을, 환난과 시험의 강을, 치유의 배를 타고 질병과 아픔의 강을 건너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주인은 혼자 배를 타게 하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손을 잡고 무사히 사망과 환난의 강을 건너 우리의 소망하는 땅으로 인도해 주시는 진정한 나의 주인이십니다.
지켜주시는 주인입니다.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나를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지키심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계속되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지켜 주실까요?
(1) 사랑입니다.
누군가를 지켜 줄 때 아무 이유없이 지켜 주나요? 그 상대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마음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그것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부모님들은 사랑의 마음으로 목숨을 걸고 자녀를 지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언제나 불꽃같은 눈으로 바라보시고 당신의 자녀들을 지켜주십니다. 지켜주심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2) 계획입니다.
아무 계획도 없이 누구를 지키지는 않습니다. 거기에는 반드시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의 주인은 우리가 알지는 못하는 크고 놀라운 계획을 통해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감히 짐작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그 모든 계획은 우리를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그 계획하심으로 우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3) 축복입니다.
축복이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말합니다. 진정한 축복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축복은 믿음이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은 어떠한 어려움도 이길 수 있습니다.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도 능히 넘을 수가 있습니다. 어떠한 시험에도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영원히 하나님의 집에 살 수 있습니다. 어려움의 시련과 고난이 와도, 우리의 힘이 부족하고 힘들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든든한 주인이 계십니다. 그 주인이 다 해주시고 지켜주십니다. 지켜주심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럼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우리는 어떻게 섬겨야 할까요?
1.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주인을 모실 수 없습니다. 겸손한 사람만이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깨닫고 모실 수가 있습니다. 좋은 주인을 만남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 잘못된 주인을 만나서 인생을 낭비하고 망치는, 실패의 삶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과 나약함을 깨닫고 하나님만이 진정한 나의 주인임을 믿으며 섬기는 축복의 삶을 살게 됩니다.
2. 순종해야 합니다.
주인은 충성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충성하는 사람은 순종의 삶을 살게 됩니다. 순종이란 복종한다는 것입니다. 순종은 엎드림입니다. 대충 몸을 숙이는 것이 아니라 내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맡기는 완전한 엎드림입니다. 나의 부족함을 아는 사람은 온전하고 진정한 순종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나의 주인은 순종의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언제나 함께하십니다.
3. 따라가야 합니다.
맹수들이 사냥을 할 때 가장 먼저 노리는 것이 어린 새끼나 무리에게 혼자 떨어진 동물입니다. 그래서 어미는 어린 새끼를 철저히 보호합니다. 만약 무리에서 떨어진 동물이 있을 때 불쌍하게도 그 동물은 거의 맹수의 먹이가 됩니다. 우리는 주인의 보호 아래 있어야 안전한 삶을 살아가고 모든 것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삼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어떤 위협과 어려움에도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주인을 따라가십시오. 하나님만을 따르십시오.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 주인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우리의 힘이시요, 우리의 방패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산성이십니다. 하나님은 진정한 나의 주인, 나의 목자이십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이시고 나의 구원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나를 소망하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평안과 축복의 삶입니다.
나의 주인 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따라가십시오.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 손을 꼭 잡고 걸어가십시오. 하나님은 참 좋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그리고 그 주인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나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하고 있나요? 주시는 주인, 인도하시는 주인, 지켜주시는 주인,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함께 나눠주세요.
3) 우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나는 어떻게 섬기고 있습니까? 한 주간 어떤 섬김의 모습으로 살아가시겠습니까?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570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그뿐 아니라 우리는 환란 가운데서도 기뻐합니다. 환란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로마서 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