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8 동수교회 2부 예배 실황 영상 "믿음의 뿌리 내리기!"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20-10-18
설교한 날
2020/10/18 일
성경 본문
골로새서 1:23-24
설교
주학선 목사

<온라인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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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뿌리 내리기 (골로새서 1:23-24)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를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545장    ■ 복음송  믿음으로 서리라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골로새서 1:23-24

 

우리의 신앙의 꽃이 아름답게 피고, 좋은 열매가 많이 맺히고 있나요? 믿음의 성숙과 열매는 믿음의 뿌리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의 궁극적인 목표는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엡 4:13). 우리가 이렇게 예수님을 닮아가며 믿음의 거룩한 열매를 풍성히 맺기 위해,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높은 경지에까지 이르도록 성장하려면, 우리는 무엇보다 믿음의 뿌리를 깊고 튼튼하게 내려야만 합니다. 

 

성숙을 열망하십시오

우리는 성장을 열망하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닮고 싶은 거룩한 열망이 있습니까? 우리에게는 우리의 믿음이 성숙하고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항상 열매보다 믿음이 앞에 옵니다. 결과보다 믿음이 앞에 옵니다. 성장하면 믿게 되는 것이 아니라, 믿으면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가 믿음의 성숙을 믿고 열망할 때,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히 12:2) 위대한 믿음의 선조들은 모두 자신의 성숙한 모습을 기대하고 열망하였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뿌리를 튼튼하게 내리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영적 성장을 믿고 열망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 삶이 든든하게 서 가도록 기대하며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장의 믿음과 열망은 시작입니다. 

 

의심을 물리치십시오

우리의 믿음을 무력하게 만드는 적은 바로 의심입니다. 의심은 믿음의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항상 의심과의 씨름입니다. 우리 삶에 어려움과 시련이 올 때면 의심도 함께 찾아옵니다. 우리는 의심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믿고 구하십시오. 의심하는 사람은 마치, 바람에 밀려서 출렁이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주께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약 1:6-7)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습니다. 의심으로 막혀 뿌리를 내리지 못하면 아무런 믿음의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의심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의심은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우리가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것은 의심을 물리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의심을 물리치는 가장 좋은 길은 말씀을 신뢰하는 것입니다(롬 10:17). 말씀이 우리의 믿음을 든든하게 세워줍니다.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 곧 의심을 물리치는 길입니다. 한편으로는 의심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도 해야 합니다(롬 4:20-21). 아브라함은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으며, 더욱 굳게 믿음으로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의지하십시오. 감정과 느낌을 따라 살지 말고, 말씀을 따라서 사십시오. 의심이 들고 믿음이 벽에 부딪힐 때마다 거듭해서 말씀을 읽고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항상 말씀을 사용하십시오. 말씀을 가까이하고, 신뢰하고, 사용하고 의지할 때 믿음은 견고하게 뿌리를 내립니다.

 

고난을 통해 믿음이 뻗어가게 하십시오

우리의 믿음은 고난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도 결정됩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오히려 믿음의 깊어지고 뻗어갔습니다. 우리에게 닥치는 고난이 낙심과 아픔과 절망만 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하고, 든든히 서게 합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자신이 “고난을 받는 것을 즐겁게 여긴다”(골 1:24)고 고백하였습니다. 고난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곧 우리의 믿음의 깊이를 드러냅니다. 고난을 중에도 우리가 긍정적이고 바르게 반응하면 우리의 믿음은 더 깊어지고, 성숙하고, 성장합니다(약 1:2-4). 인내는 뿌리 깊은 믿음의 중요한 표지가 됩니다. 진실한 믿음의 사람은 인내하고, 인내하는 사람의 믿음은 더욱 진실해집니다. 우리의 믿음의 뿌리가 깊이 내리는 것도, 우리의 믿음이 든든히 서는 것도, 우리의 믿음이 성숙해가는 것도 인내의 문을 통과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고난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쁜 것만도 아닙니다.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은혜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당하는 역경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성숙하게 하고 믿음이 깊어질 기회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을 굳게 잡읍시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끝까지 인내합시다. 위기와 고난이 빚어내는 향기롭고 거룩한 믿음의 성도가 됩시다. 믿음의 뿌리 깊이 내려 주님 닮아가는 성도, 승리하는 성도, 은총과 복의 문을 열어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신앙의 성장과 성숙에 대한 언제 가장 컸었나요? 함께 나눠봅시다.

  3)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한 모습을 상상해보셨나요? 어떤 모습인지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6. ■ 가정 : 기쁨노트 나눔 ■ 소그룹 : 기쁨노트 나눔/ 소식나눔 / 헌금찬송 546장/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