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4 동수교회 주일 예배 실황 영상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예배합니다"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24-01-13
설교한 날
2024/01/14 일
성경 본문
요한복음 4:23-24
설교
주학선 목사

<온라인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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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예배합니다(요한복음 4:23-24)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9장 ◾  복음송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요한복음 4:23-24

 

 

우리 교회의 비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복되게 세상을 평화롭게”입니다. 이 비전은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이고 우리의 꿈입니다. 우리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다섯 가지의 핵심 사역에 집중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역은 5대 핵심 사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5대 핵심 사역은 예배, 교제, 훈련, 전도, 봉사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하나님은 분명한 뜻을 품으시고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바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요 3:16) 우리는 하나님의 큰 사랑 안에서 지음을 받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났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지음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마 22:37)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은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 지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우리가 존재하고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사랑을 고백하고 표현하며 감사하는 것이 곧 예배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장 아름다운 믿음의 행위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예배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뻐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바울 사도는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고전 10:31)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께 감사하며 헌신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거룩하게 사는 삶이 예배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기대하고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의식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의 마음이 담긴 예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 없는 예배는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더욱 친밀한 사랑의 관계로 깊어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그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온전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으며, 우리가 죄에서 자유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을 온전히 대속의 제물로 내어 주시기까지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사랑을 드려야 합니다. 예배할 때마다 형식과 무미건조한 의무감이 아니라 뜨거운 마음과 열정을 다해 사랑을 드리십시오. 찬양에 사랑을 담고 기도에 사랑을 담으십시오. 사랑이 담긴 헌신으로 자신을 드리십시오. 하나님은 종교적 의무나 의식이나 규칙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으로 예배할 때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다는 것은 모든 상황을 넘어서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는 이 점에서 우리의 좋은 모범이 됩니다. 노아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으며, 하나님은 그러한 노아를 기뻐하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인류를 보존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 보다도 나를 온전히 알고 계시며, 내 인생을 위한 최고의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나를 은혜 안에 보호하시며, 나를 복의 길로 인도하심을 의심 없이 믿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주신 언약을 반드시 이루시고, 참된 생명의 길이 되심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할 때마다 이 믿음과 확신으로 기도하고, 찬양하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나뉠 수 없습니다. 믿음은 사랑과 하나가 될 때 우리의 예배는 영감이 넘치는 은혜의 예배가 될 것입니다. 

 

멈추지 않는 감사와 찬양

 

하나님은 우리가 멈추지 않는 감사와 찬양으로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과 감사와 경배를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감사와 찬양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십니다. 히브리서는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립시다. 이것은 곧 그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히 13:15)라고 하였습니다. 끊임없이 찬미의 예배를 드리자고 격려합니다. 감사와 찬양은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역사와 능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함이 하나님을 얼마나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 잘 알았습니다. 그는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시 69:30-31)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예배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도 기쁨이 차고 넘칩니다. 

 

마음을 다하여 순종

 

우리가 온전히 주님을 사랑함으로 예배한다면, 우리의 삶은 순종의 삶으로 이어집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요 14:15) 예배와 순종은 하나님을 사랑함을 통해 서로 연결됩니다. 예배와 순종은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함을 드러내는 매우 중요한 삶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예배하고, 예배하면 순종합니다. 우리의 순종하는 일상의 삶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공예배를 참된 예배가 되게 하며, 우리의 참된 예배는 일상의 삶을 순종으로 거룩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예배와 삶, 예배와 순종은 나뉠 수 없습니다. 예배는 우리를 순종의 삶으로 파송하며, 순종은 우리의 삶을 진정한 예배가 되게 합니다. 우리의 사명인 예배는 함께 모인 이곳이 아니라 예배의 은혜와 감동 속에 삶의 자리로 돌아간 일상의 생활, 날마다 하는 지루한 일 속에서 완성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가 되기 원하십니까? 예배와 순종을 연결하십시오. 일상에서 예배의 열매를 거두십시오. 바울 사도의 말씀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롬 12:1) 순종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이 되게 합니다. 순종은 하나님이 받으실 합당한 예배자가 되게 합니다. 

 

우리는 예배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되도록 언제나 우리의 삶과 마음을 준비합시다. 정성을 다해 준비합시다. 최선을 다해 예배를 준비합시다. 최고의 것으로 준비합시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예배에 성공해야 합니다. 예배에 실패한 삶은 모든 것에 실패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예배에 실패한다면 그 어떤 삶도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아니라면 우리의 모든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 예배에 성공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교회는 예배의 시간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예배,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예배, 감동과 감격이 넘치는 예배,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인생에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목적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계획되고 만들어진 존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기 위해 지어진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우리가 존재하고 살아가는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이 내 삶에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3)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191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위기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