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6 3부 예배

작성 동수교회
조회 14383
날짜 2020-08-17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상황이지만, 많은 동수교회 성도님들이 교회에 나와 함께 예배드리는 귀한 주의 날이었습니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며 예배당에 들어오기 전에 체온을 재며 간절히 예배를 사모하는 성도님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보였습니다.

 

말씀 전에는 김현지 사모님께서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라는 찬양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모님이 찬양하시는 모습과 아름다운 목소리와 찬양의 가사에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늘 목사님께서는 지난 주 말씀에 이어서 '골리앗과 맞서라(2)'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경험한 승리를 기억하고 기도의 무릎을 통해 골리앗과 맞서야 한다는 말씀을 이어 세 번째 물맷돌로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두어야 하며 하나님이 내 편이라는 믿음의 눈을 들고 무엇을 겨냥해야 할지 분명히 아는 지혜의 전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꾸준히, 인내함으로 계속해서 골리앗과 맞서며 무릿매를 돌려야 하는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는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 후에는 주신 말씀을 생각하며 마음을 결단하는 결단의 기도 시간을 가지며 이번 한 주간을 말씀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예배당에서 예배드린 성도님들,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린 성도님들 모두 받은 은혜를 가지고 한 주간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