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배는 행복한 만남의 주일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로 힘들었던 대면 예배 회복을 목표로 총동원 주일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부활의 기쁨을 갖고 드리는 예배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예배의 순간이었습니다. 이제까지 대면을 모이기에 상황적으로도 어려웠지만, 이제 다시 조금씩 예배의 자리를 회복해나가기 위한 성도님들의 거룩한 반응이었습니다.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특히나 3부 예배 때는 지방회에서 장로 근속 20년 표창을 받으신 걸 축하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삶은 역행(逆行)의 삶인지, 별행(別行)의 삶인지, 동행(同行)의 삶인지, 우리의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런 행복하고 거룩한 삶이 되기를 축복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갖고 믿음의 길 걷기를 소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연합목장예배로 모든 목장이 함께 모여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2년 우리에게 주어진 목장을 잘 양육하겠다는 결단의 이 시간이 목장의 부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