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날씨가 한풀 꺾인 주일, 2021년 동수교회 비전인 '이야기가 있는 교회'의 비전을 꿈꾸는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이야기로 배우는 기도'라는 말씀으로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우리는 누군가에게 달려가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기도의 삶이라고 말씀하시는 목사님께서는 기도는 우리의 일상이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막무가내의 기도이기보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잃지 않고 계속 구하며 '누가복음 11:9-10'의 말씀을 실천하는 자세야 말로 바르고 참된 기도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아버지는 좋은 분이시기에 구하는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고 무엇보다 성령님으로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인내로 기도하며 그 관계를 맺어나가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수요일부터 시작된 사순절 기간 동안 진행되는 메타노이아 매일 묵상과 기도를 통해 은혜롭게 보내는 2021년 사순절 기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진행되는 생태환경보존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회복하는 기도와 거룩한 습관을 실천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