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3 성령강림절

작성 동수교회
조회 10607
날짜 2021-05-25

성령강림절을 맞아 성도들이 교회에 모여 성령님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기쁨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2-3부 예배에는 정민호 집사님의 '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 특송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정민호집사님의 찬양은 많은 성도님들을 말씀의 자리로 더욱 가깝게 이끌어주었고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3부 예배에는 고현솔 청년의 입대 축복 기도시간이 있었습니다. 한 가정의 아들에서 대한민국의 아들로 성장하는 고현솔 청년의 입대를 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축복하며 군 생활 기간 동안 영육간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성품학교 '성품의 옷을 입고 날아오르라' 세 번째 옷, 경청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듣는 마음"을 말씀하시며 귀로 듣는 것을 넘어 마음으로 들어주는 경청으로 경청 역시 사랑의 관계에서 필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모두 경청의 옷을 입으며 경청의 옷을 입고 살아가기를 선포해주셨습니다.

 

성령강림절을 보내는 성도님들 가운데 각자의 자리에서 맡겨진 사명을 통해 성령님의 뜨거운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는 모든 동수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부활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