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1_행복한동행 26기 6주차

작성 동수교회
조회 10805
날짜 2025-05-22

행복한동행 26기가 은혜 가운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여운이 참 긴 하루입니다.

게스트분들을 비롯하여 섬김이들까지, 쉽사리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작은 단위의 교회인 우리 각 사람들이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이룬다는 것과

그 여정이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닌,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는 그걸 "동행"이라 이름 붙이기로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적막이 흐르고 혼자가 편하다고 외치는 시대상 속에서 우리는 동행을 택한 자들입니다.

앞으로 우리 게스트분들이 섬김이로 서는 그 날까지, 그리고 이 순간이 나의 삶에 스며들었음을

깨닫는 그 날까지 함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