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1 목자의 날

작성 동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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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02-15

목자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23년도 새롭게 편성된 1-4 교구 모든 담당 교역자, 마을지기, 목자님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였습니다

 

그동안 목자로써 알게 모르게 힘들었던 일, 그리고 즐거웠던 모든 순간들을 떠올리며 서로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 참 행복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목자님들이 포스트잇으로 남겨준 그동안의 행복했던 목자의 순간, 힘들었던 목자의 순간을 하나하나 읽어보시며 함께 나누길 원하는 것들을 나눴습니다.

 

레크레이션으로 마음의 문을 열기도 하고, 찬양으로 기쁘게 찬양하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많은 목자님들이 좋았다고 꼽는 시간은 마을별로 동그랗게 모여 그 자리에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23년도에는 더 많은 교제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마을끼리, 교구끼리 더 가까워지고 많은 성도님들을 교회로 이끌어올 수 있는 1-4교구 마을지기, 목자님들 되시기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