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28 3부 예배

작성 동수교회
조회 11989
날짜 2021-03-30

은혜의 단비처럼 내리는 비가 아침부터 계속 내리는 가운데 많은 성도님들이 예배로 나아왔습니다. 사순절, 특별히 종려주일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함께 나아오는 자리였습니다.

 

이정희 권사님이 찬양하시는 '십자가 그 사랑'에 이어 말씀을 선포해주시는 목사님께서는 '섬김'에 대해서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만찬을 나누시는 가운데 그 자리에서 다툼을 하는 제자들을 바라보시며 세상 사람들과 다른 모습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는 말씀으로 섬김의 삶을 전해주시는 목사님의 말씀은 모든 성도님들에게 큰 결단의 시간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주신 말씀처럼 사순절 마지막 주간으로 들어가는 가운데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고 따르며, 십자가로 섬기신 주님을 따라 섬김의 삶으로 나아가시는 모든 성도 여러분이 되기시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