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를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19장 ◾ 복음송 내 입술로 ◾ 대표기도 맡은 이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잠언 15:1-2, 23, 27:2
우리는 누구나 말을 하며 삽니다. 말을 통해 의사소통하며, 마음을 전달합니다. 말을 통해 생각과 감정과 원하는 것을 표현합니다. 말이 이렇게 중요한 만큼 말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도 있고,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말은 우리를 일으키기도 하고, 넘어지게도 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으니, 혀를 잘 쓰는 사람은 그 열매를 먹는다.”(잠 18:21)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고 합니다. 말에는 우리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는 힘이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단지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좋은 말에는 칭찬이 있습니다.
찬양, 하나님을 향한 칭찬하는 말
우리가 칭찬할 때에 하나님을 칭찬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네, 그렇게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을 칭찬하고, 하나님이 정말 놀랍고 크신 분임을 칭찬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말을 우리는 ‘찬양’이라고 합니다. 찬양이란 하나님을 향한 칭찬의 말, 하나님을 송축하는 좋은 말입니다. 칭찬이란 “좋은 일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이 평가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칭찬을 무척 좋아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로부터 칭찬받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서 하나님은 이런 분이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하면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칭찬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찬양이고 찬송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칭찬하고 찬양하라는 말씀이 정말 많습니다.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시 47:6). 성경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명령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역사를 인정하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크게 인정하고 칭찬할 때 그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도 찬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인정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고, 그분을 인정하게 되고, 그분을 자랑하게 되고, 그렇게 하나님 찬양을 하게 됩니다.
존경, 윗사람을 칭찬하는 말
우리는 하나님을 칭찬하며 찬양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칭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보다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을 칭찬하는 것은 존경입니다. 우리는 서로 존경해야 합니다(롬 12:10). 뿐만 아니라 어른 들을 존경할 줄 알아야 합니다(딤전 5:17). 우리의 부모님을 존경해야 합니다. “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 주 너희 하나님이 명하신 것이다. 그래야 너희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준 땅에서 오래 살면서 복을 누린다.”(신 5:16) 부모님을 존경하는 것은 부모님을 칭찬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착한 마음으로 존경하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 정말 훌륭한 칭찬이 됩니다. 칭찬은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있기보다 좋은 말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말로 부모님과 어른들께 존경을 표현하는 것이 칭찬입니다.
행복의 말, 서로를 향한 칭찬
우리는 서로를 행복하고 복되게 하는 말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서로를 복되게 하는 좋은 말이 칭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칭찬하여 찬양하고, 어른들을 칭찬하여 존경하며, 서로 칭찬함으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칭찬의 말은 우리를 힘이 나게 하고, 기쁘게 하고, 복되게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칭찬은 사람이 지닌 장점을 말해주고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칭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할 때 참된 찬양입니다. 부모님을 부모님으로 인정할 때 공경이 됩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것이 칭찬의 출발입니다. 별다른 말이 아니라 그저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해 주기만 해도 칭찬이 됩니다. “너는 아빠의 소중한 아들이란다. 당신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아내예요. 장로님은 우리 교회의 귀한 장로님입니다. 선생님은 저의 스승이십니다. 당신은 나의 동역자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인정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칭찬이 성경에는 가득하고 넘칩니다(시 2:7, 사 43:1-7, 고전 4:5). 격려도 넓은 의미에서 칭찬입니다.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히 10:24)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칭찬을 잘 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칭찬을 많이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칭찬을 잘 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칭찬을 통해 귀한 인생이 됩니다. “도가니는 은을, 화덕은 금을 단련하듯이, 칭찬은 사람 단련한다.”(잠언 27:21) 정금은 풀무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칭찬을 하면 그 사람은 금과 같이 소중한 존재, 가치 있는 존재로 성숙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은 칭찬을 먹고 자랍니다. 칭찬하면 그 사람에게 있는 금과 같은 좋은 성품, 은과 같은 아름다운 잠재력이 자라고 성숙하여 귀한 존재가 됩니다. 그 사람에게 있는 불순물과 부정적인 것들이 점점 작아지고 가치 있고 복된 인생이 됩니다. 잠언의 말씀처럼 칭찬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구체적인 칭찬은 사람을 더욱 격려하고 용기를 주며 자신감을 주어 인정받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구약의 아가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표현으로 넘쳐납니다. 구체적으로 칭찬하면 더욱 잘하게 됩니다. 힘과 용기가 살아납니다. 서로서로 행복해집니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가 됩니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성장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칭찬
그런데 성경을 보니 하지 말아야 할 칭찬이 딱 한 가지가 있습니다. “자화자찬하지 말고 남에게 칭찬을 받도록 하여라. 칭찬은 남이 해주는 것이지 제 입술로 하는 것이 아니다.”(잠 27:2) 자기가 자기를 칭찬하는 것은 자랑입니다. 자신에 대해 긍정적이며 적극으로 생각하는 것은 좋습니다. 이것은 자신에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잘났다고 남 앞에서 자기를 드러내는 것은 교만한 것이며 자랑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랑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마 6:2). 우리 서로 칭찬합시다. 많이 칭찬합시다. 가족끼리, 부모와 자녀가, 친구들이, 교회에서... 서로 칭찬하면 행복해집니다. 누가 자신을 칭찬해주며 감사함으로 받으십시오.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십시오. 그리하면 우리가 칭찬받는 일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됩니다. 칭찬하면 행복해집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설교를 통해 깨닫거나 은혜 받은 것을 한마디로 요약해 봅시다.
3)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칭찬(찬양)이 있나요? 함께 나눠봅시다.
4) 나눔을 하는 분들과 함께 서로 한 가지씩 칭찬해봅시다. 칭찬 후 느낀 점도 나눠봅시다.
5)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6. ◾ 소식나눔 ◾ 헌금찬송 23장/기도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