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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언제나(시편 121:1-8)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15장 ◾ 복음송 행복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시편 121:1-8
* 하나님의 말씀은 다 귀하고 소중합니다. 그중에서도 시편 121편의 말씀은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힘이 되는 축복의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가끔 세상에서 나 혼자 외롭게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사실 믿음의 사람들도 가끔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두려워하고 약해지게 됩니다. 혼자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한다는 중압감과 불안감은 우리를 지치게 합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이 오래 지속되면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울 때 혼자라고 생각하고 힘들어 할까요? 세상에서의 사랑과 관심은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의 외로움을 염려하시고 무수히 많은 위로와 힘이 되는 메시지를 주십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시편 121편 1, 2절 말씀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힘들고 외로울 때, 시험을 당해 낙심할 때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어려운 일이 생겨도 시험과 환난을 이기고 소망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십니다.
2. 잠이 없으신 분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언제나 바라보는 분이 계십니다. 바라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마음이 강할수록 바라봄의 깊이는 더해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너무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를 사랑하시기에 하나님은 나를 불꽃 같은 눈으로 바라보시고 보호하십니다.
(1) 하나님은 언제나 바라보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365일, 24시간 우리를 바라보십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누구를 사랑할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너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이 어려움에 있을 때 더욱 바라보고 살피게 됩니다. 하나님은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더욱 바라보시고 살펴 주십니다. 그리고 그 어려움을 이기게 해 주십니다.
(2) 하나님은 어디서나 바라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시간에 어느 곳에서도 바라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이가 밤늦게 길을 갈 때 혼자 걸어가면 두렵고 떨리겠지만, 그 옆에 부모님이 함께 걸어가면 아무리 밤늦은 시간이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부모님과 함께 걸어 가는데 왜 걱정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의 손을 붙들고 우리는 담대히 길을 걸어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서나 나를 바라보시고 함께 하십니다.
(3) 하나님은 영원토록 바라보십니다.
세상에서의 사랑과 바라봄은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은 유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정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바라보심 또한 영원합니다. 오늘 본문 시편 121편 3절과 4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잠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언제나 불꽃 같은 눈으로 지켜 보시는 분이십니다. 항상 사랑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시고, 보호하시는 분, 잠이 없으신 분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3.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십니다.
우리는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정성을 다해 지키고 보살핍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정성을 다해 우리를 원대한 계획하심과 크신 사랑으로 지키시고 의의 길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그늘이 되십니다.
본문 시편 121편 5절에 보면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막에서의 햇빛은 죽음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사막에서의 그늘이란 단지 더위를 피하기 위함을 넘어서 생명 같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뜨거운 시험과 환난에서 생명 같은 그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그늘 되신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보호자이십니다.
시편 121편 6절입니다.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세상에서의 삶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의 사람만이 가지는 특권입니다. 무엇과도 비교 할 수가 없는 은혜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시편 23편 5절에 보면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이처럼 보호자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너무도 큽니다. 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어떤 어려움도 승리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그 힘을 나의 보호자이신 하나님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당하기 어려운 시험이 와도 우리는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옆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언제나 나를 지켜 주시는 나의 보호자이십니다.
(3) 하나님은 면하게 해 주십니다.
오늘 본문 121편 7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라고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환난을 면하게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어려움이 있을 때 어려움을 면하게, 당하지 않게 막아주신다는 것입니다. 감당 못할 일이 있으십니까? 믿음으로 기도하시고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이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길 방법도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십니다.
* 하나님은 나를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 마지막 시편 121편 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오늘 본문에 많이 나오는 말씀 중 하나가 “지키시리라”입니다. “지키시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공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처지에 있더라도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의 손을 놓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어디서나, 영원토록 지키십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불꽃 같은 눈으로 지켜 보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언제든지 위험한 일이 생길 때 지켜주시고, 언제든지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채워주시고, 언제든지 아플 때는 치료해 주시고, 언제든지 외로울 때 위로해 주십니다. 언제든지 새롭게 힘도 주시고 다시 일어설 힘도 주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은 어디서나, 하나님은 영원토록 나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가운데 언제나 소망을 이루시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삶에서 혼자라고 느껴본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그 순간에 누구의 도움이나 어떤 방식의 위로가 여러분에게 힘이 되었나요?
3) 오늘 본문은 우리의 도움은 하나님에게서 온다고 말씀하며 하나님은 졸지 않으신다고 말씀합니다. 나의 삶에서 언제나 어디서나 바라보며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적은 언제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182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과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야고보서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