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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바이러스를 전파하라(마태복음 5:13-16)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48장 ◾ 복음송 은혜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마태복음 5:13-16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선하고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그것은 세상을 바꾸며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올 세상의 변화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일어납니다. 이 변화를 시작한 사람 중에 사도 바울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증인입니다. 그에게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감염시킬 강력한 전염력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은 사도 바울을 가리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본 바로는, 이 자는 염병 같은 자요, 온 세계에 있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소란을 일으키는 자요, 나사렛 도당의 우두머리입니다.”(행 24:5) 바울의 말과 행동과 가르침이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서 전염병과 같이 퍼져나갔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두 바울과 같이 예수 생명 바이러스를 전하는 전염력이 강한 사람이 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말씀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딤후 4:2)고 부탁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강한 예수 바이러스 전염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생명 바이러스 보균자가 되기
우리가 생명 바이러스를 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생명 바이러스의 보균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좋은 소식을 나누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이 좋은 소식이 되어야 한다.”(알드리치) 우리는 예수님으로 감염시키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께 감염되어야 합니다. 많은 불신자는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복음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나름대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수의 생명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불신자들이 매력을 느낄 거룩한 증상이 있어야 합니다.
진실한 자아상 세우기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 안에서 변화된 밝고 생명령이 넘치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져야 합니다. 자아상이란 곧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자기 이해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보면서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내 안에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생명이 있다는 확신과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우주 만물의 창조자시며, 운행하시고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기쁨과 확신이 있을 때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지닐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개성, 기질, 열정, 관심, 능력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이 그렇게 설계하여 주신 복된 존재임을 감사로 받아들일 때 진실하고 건강한 영적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건강하고 바르고 거룩한 자아상을 가질 때, 예수 생명 바이러스에 감염된 증상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공감하기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슬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느낌과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 진실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다른 사람의 아픔과 슬픔과 고통에 판단과 정죄가 아니라 공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고통과 공감할 수 있을 때 생명 바이러스를 전염시키고 전파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과 자비의 마음으로 세상과 접촉하고, 세상의 아픔과 접촉하고, 세상의 절망과 마음이 접촉 할 때 예수 생명 바이러스로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전도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함께 울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우리가 불신자들 앞에서 복음의 생명을 전하고 예수 바이러스를 전하려면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부족함과 잘못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실하게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할 줄 아는 사람이 오히려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 마음이 연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놀랍게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할 때 더 큰 신뢰를 얻게 됩니다. 만약 지금까지 배우자에게, 자식에게, 부모님께, 친구에게 한 번도 잘못했다고 말 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완전한 사람이든지, 진실하지 못한 사람이든지 둘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의 진실한 삶, 우리의 정직한 삶, 우리의 바른 삶이 예수 바이러스를 전하는 강력한 길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대할 때에 겸손해야 합니다. 비록 세상이 불의와 오해와 악감정으로 우리를 대해도 우리는 겸손한 태도를 지켜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할 수 있고, 거짓된 삶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진정한 성도가 되는 것이 전도자가 되는 매우 중요한 길입니다.
말하는 대로 살기
예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말씀에 수많은 사람이 감명을 받고 제자가 되어 따른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언제나 신적 권위로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은 언제나 예수님의 삶과 일치하였기 때문입니다(요 15:13-14). 야고보 사도는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사람이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행함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 믿음이 그를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것조차 없는데, 여러분 가운데서 누가 그들에게,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배부르게 먹으라고 말만 하고, 몸에 필요한 것들을 주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믿음에 행함이 따르지 않으면, 그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입니다.”(약 2:14-17) 참된 믿음은 행동합니다. 행동으로 증명이 되지 않은 말로는 누구도 예수 바이러스로 감염시킬 수 없습니다. 진실한 사람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 진실한 사람이며, 진실한 사람이 세상을 그리스도로 전염시키는 강한 영향력을 지닙니다.
다음 주일은 VIP초청주일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기도하며, 전도하며 준비해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한 번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평생 예수님을 전염시키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시작한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의 진실함으로 불신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사람, 좋은 소식이 되어야 합니다. 진실한 자아상을 가지십시오. 공감하십시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겸손하십시오. 말하는 대로 행동하십시오. 언젠가 우리가 기도하며 전도하는 그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며, 예수로 전염되어 천국을 함께 누리는 복된 날이 오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예수님의 생명을 전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예수 생명 바이러스의 보균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 삶 속에서 예수님의 생명이 드러난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였나요?
3) 우리는 진실함으로 불신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함께 나누며, 예수 생명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으로서 지금 내 안에서 변화되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524장/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음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건져내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백성으로 삼으시려는 것입니다. (디도서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