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6 동수교회 2부 예배 실황 영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22-01-16
설교한 날
2022/01/16 일
성경 본문
사도행전 13:1-3
설교
주학선 목사

<온라인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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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사도행전 13:1-3)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36장    ◾  복음송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사도행전 13:1-3

 

예수님은 한 번도 이스라엘 땅을 벗어난 적이 없으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세상에서 천국 복음을 전하시는 동안 항상 온 세상을 마음에 품으셨습니다(마 28:19, 막 16:15, 눅 24:47-48, 행 1:8). 주님의 꿈은 온 세상을 온통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온 세상을 향한 사랑이었습니다(요 3:16). 예수님은 온 세계를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몸을 이 땅에 남기셨습니다. 예수님의 그 몸이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열방을 구원하시는 꿈을 교회에 맡기셨습니다.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예수님의 꿈을 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꿈이 우리의 사명이 되어야 합니다. 안디옥교회는 주님의 꿈을 사명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마음이 넉넉한 교회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바나바는 귀족 출신으로서 교회에 땅을 기부할 만큼 부동산이 있었던 부자입니다. 마나엔은 당시 예루살렘 지역을 통치하였던 헤롯 왕의 젖동생이었습니다. 시몬은 이름 앞에 “니게르라 하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니게르는 흑인(니그로)이라는 말입니다. 루기오에게는 “구레네 사람”이라는 설명이 함께 나옵니다. 그렇다면 루기오도 흑인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구레네는 북아프리카 지역의 지명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이 어린 사울이 언급됩니다. 이들은 모두 복음의 사역자들이었습니다.

 

안디옥교회는 마음과 생각이 넉넉한 교회였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세대 차이, 인종 차이, 학력 차이, 재산 차이, 신분 차이와 갈등과 문제를 모두 품어낸 교회였습니다. 그들 사이에는 막혔던 담이 허물어졌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하나가 된 교회였습니다. 오직 한 가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전파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차별과 편견과 갈등과 다툼이 모두 녹아내렸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의 삶을 뜨겁게 불태웠습니다. 모든 생각과 판단의 기준은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이었습니다. 다양함이 갈등이 아니라 공존하고 조화를 이루며 장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된다는 것은 마음이 넉넉해지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인천과 부천과 지역의 영혼을 품을 수 있고, 안아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교회, 넉넉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풍성하게 가득 넘치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마음이 넉넉하고 열린 교회,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환영받고, 사랑받고, 존중받고, 이해받고 복된 인생으로 변화되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참되게 예배하는 교회

이처럼 다양한 사람이 모였는데 어떻게 마음이 넓고 열린 교회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 원동력은 예배였습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2절) “주를 섬겨”라는 표현은 주님을 예배한다는 뜻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예배하는 공동체, 예배가 살아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들이 예배할 때 성령님이 역사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안디옥교회의 예배는 영과 진리의 예배였습니다. 안디옥교회 성도들은 예배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깨달았습니다. 성령님이 충만하게 역사하실 때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었고, 마음이 변화되고 새로워졌습니다. 생각의 지평이 넓어졌습니다. 영과 진리의 예배, 온전한 예배를 드릴 때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그 일을 깨닫게 됩니다. 예배가 살면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사명이 살고, 꿈이 살고, 선교와 전도의 열정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참되게 예배하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참되게 예배할 때, 하나님의 꿈이 우리의 비전이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사명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품고 세상을 구원하는 열망에 타오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는 교회가 되기에 힘씁시다. 성령님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사랑하는 성도님, 언제나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는 예배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부르심에 순종하는 교회

서로 다른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은 것은 같은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꿈은 생명의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사명에 헌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교회가 나아갈 사명과 방향을 단단히 붙잡았습니다. 우리 교회의 사명도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목적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목적을 위해서는 반드시 희생과 헌신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교회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엄청난 희생과 헌신을 했습니다. 성령님은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안디옥교회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 ‘아멘’으로 순종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도 ‘아멘’으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부르심에 순종하는 교회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감사와 기쁨으로 부르심에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성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지역과 나라와 열방을 품고 기도하며, 진정한 복음의 생명과 희망을 전하는 교회로 성숙해 갑시다. 우리 교회가 안디옥 교회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누구나 사랑받고 사랑하고 한 가족이 되는 교회가 됩시다. 분열과 장벽과 갈등과 차별과 소외를 넘어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명으로 하나가 됩시다. 예배에 힘쓰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사명에 헌신하여 전도와 선교에 힘쓰는 복된 교회가 됩시다. 우리가 헌신하고 순종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밝을 얼굴빛을 비추시며 은혜 베푸시는 행복하고 건강한 우리 교회로 뻗어가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우리 동수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한 나의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6. ◾ 가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210장/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