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7 동수교회 3부 예배 실황 영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22-03-27
설교한 날
2022/03/27 일
성경 본문
누가복음 10:30-37
설교
박재범 목사

<온라인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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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의 동행 (누가복음 10:30-37)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15장          ◾ 복음송 나의 모습 나의 소유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누가복음 10:30-37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0장에서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통해 생명과 섬김의 삶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마리아사람의 행동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고 계십니까?

 

첫째, 사마리아 사람은 죽어가는 생명을 불쌍히 여겼습니다.(33절)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에게는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마리아사람을 통해 그의 생명을 살리는 모습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던 중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겼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죽어가는 생명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영혼, 즉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영적으로 죽어가는 영혼, 가난과 굶주림으로 육체적으로 고통당하는 영혼을 긍휼의 마음, 불쌍한 마음, 즉 아버지의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바라보길 원하십니다. 

질문 : 우리 주변에 강도만난 자와 같이 아직도 예수그리스도를 알지 못해 죽어가는 영혼이 있습니까? 그들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그들을 바라볼 때 어떤 눈으로 보시기를 원하십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죽어가는 생명에게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34절)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만난 사람을 불쌍히 여길 뿐 아니라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죽어가는 영혼을 보여 주실 때 우리는 단순히 불쌍히 여기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죽어가는 영혼에게 나아가는 발걸음을 복되다고 말씀하십니다.(사52:7) 그 발걸음을 통해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질문 : 그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죽어가는 영혼을 보여 주셨을 때 우리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영혼을 위해 무엇을 하길 원하십니까?

 

셋째, 우리의 섬김과 나눔으로 생명을 살리기 원하십니다.(34절) 

하나님은 상처받은 영혼을 우리를 통해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사마리아 사람은 그에게 가까이 가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포도주와 기름을 그 상처에 붓고 싸매는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기독교의 역사, 선교의 역사는 희생의 역사이며 섬김을 통한 나눔으로 이어져 온 역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가 구원을 받은 것과 같이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희생과 섬김 그리고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길 원하십니다. 

질문 :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깨어야 할 옥합은 무엇입니까? 

 

마지막으로 생명의 회복을 위해 함께 섬기길 원하십니다.(35절)

교회는 영혼의 안식처이요 생명이 새롭게 살아나는 곳입니다.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만난 자를 주막으로 인도하여 그의 생명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섬깁니다. 즉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에서 상처받고 고통 받고 아픔을 당하는 영혼에게 새로운 생명과 회복을 체험하고 함께 섬기어 가는 곳으로 우리에게 세워주신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를 위해 함께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을 이루어가 가야 합니다.

질문 : 교회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세상을 섬기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야 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는 지금도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강도 만난 자와 같이 고통당하는 영혼이 있습니다. 특별히 지금 이 순간에서 5초에 1명 하루 1만 8천여 명의 어린이가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으며 8억 명의 사람들은 아직도 깨끗한 물을 먹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2억 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학교도 가지 못한 채 고된 노동의 현장에서 희생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굶주리고 병들고 죽어야 하는 마치 강도 만난 사람과 같은 현실 속에 놓여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 말씀하십니다. "너희도 가서 이와 같이하라" 오늘 영적 육체적으로 고통당하는 살리는 21c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오늘 말씀을 받은 나의 반응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3) 섬김과 나눔을 위한 나의 가장 큰 노력은 무엇인가요?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6. ◾ 가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218장/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