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7 동수교회 1부 예배 실황 영상 "예수 다시 사셨다!"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22-04-17
설교한 날
2022/04/17 일
성경 본문
요한복음 20:1-10
설교
주학선 목사

<온라인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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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다! (요한복음 20:1-10)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160장      ◾ 복음송  유월절 어린양의 피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요한복음 20:1-10

 

할렐루야!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주님 다시 사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주님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절은 일 년 중 가장 위대한 날입니다. 부활절은 그 모든 절기의 절기이며, 축제의 축제이며, 주일의 주일입니다. 우리의 모든 영적인 삶의 원천은 바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선포도 헛되고, 여러분의 믿음도 헛될 것입니다.”(고전 15:14)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우리의 믿음의 뿌리입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이 끝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죽음 너머에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님의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새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께서 죽음과 절망으로 치닫는 인류의 역사에 참된 소망을 주신 거룩한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무덤의 문을 열고 나오셨을 때 우주와 역사의 방향은 바뀌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우리의 삶은 절망에서 소망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졌습니다. 참 생명의 은총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악의 권세를 무너뜨리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랑이 미움을 이긴 역사입니다. 생명이 죽음을 이긴 날입니다. 소망이 절망을 이긴 날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온 세상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고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은혜와 소망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부활의 희망과 승리의 책인 요한계시록에서 부활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살아 있는 자다. 나는 한 번은 죽었으나, 보아라,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있어서,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계 1:17-18) 

 

두려움을 이깁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는 성도는 두려움을 이깁니다. 주님은 항상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계시다고 선언합니다. 부활의 주님은 우리의 인생이 어떤 슬픔과 아픔과 절망과 수치심으로 갇힌 우리에게 생명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위협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절망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무엇이 우리를 두렵게 합니까? 요한이 편지를 보낸 소아시아의 교회들도 내부적으로는 죄와 갈등과 두려움에 시달렸고, 외부적으로는 로마의 핍박과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모든 죄와 악이 가져오는 사망의 힘을 물리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우리를 위해 죽으신 어린양 예수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계 5:12)

부활의 신앙은 우리에게서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절망에 빠지지 않을 것을 증거합니다. 죽음을 이기신 분은 모든 것을 이기시는 승리와 영광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자신을 두렵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부활의 주님이 함께하신다면 그 두려움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부활의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 두려움을 어떻게 맞설 수 있을까요? 영광스러운 부활의 아침에 생명의 주, 부활의 주님을 의지하고 바라보며 담대함과 용기로 두려움을 맞서십시오. 부활의 주님은 살아 계셔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부활의 주님의 주시는 평안과 소망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기쁨이 넘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습니다(요 20:11). 마리아는 비통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 앞에서 절망하여 울면서 무덤을 찾았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을 위해 울었고, 주님을 위해 울었습니다. 그녀의 눈물은 절망에 빠진 예루살렘의 눈물이었고, 모든 희망이 뿌리째 뽑힌 절망의 눈물이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울고 있습니다. 전쟁과 폭력, 질병과 코로나 감염병, 분열과 상처와 아픔, 자연의 파괴와 생태계의 위협으로 울부짖는 절규의 고통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눈물을 기쁨으로 바꾸십니다. 승리하신 부활의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우느냐?” 그날 아침 절망에 울던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승리하신 영광을 보았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애통의 눈물을 닦아 주셨고, 소망의 기쁨을 가져오셨습니다. 메마른 심령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셔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새로운 소망과 기쁨을 주십니다. 사도 요한은 환상 중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 살아계신 주님이심을 보게 될 때 그 눈물이 치유와 회복의 예배가 되었습니다. 그는 눈물을 닦아 주시는 주님을 만났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계 21:3-5) 무엇으로 인해 울고 있습니까? 부활의 주님께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부활의 주님을 믿음으로 맞을 때, 우리의 좌절, 슬픔, 외로움, 절망, 고통의 눈물이 사라지기를 축복합니다. 부활의 주님 안에서 소망과 기쁨의 새날을 맞이하기를 축복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충만합니다.

부활하신 십자가를 볼 때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낍니다. 고난과 부활의 십자가를 볼 때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사랑을 확신합니다. 이 세상에 이처럼 놀랍고 큰 사랑을 받은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12-14) 예수님은 말씀하신 그대로 자기의 목숨을 버려 우리를 사랑해주셨습니다. 부활의 은혜를 누리는 성도의 삶은 언제나 십자가 사랑으로 충만합니다. 우리는 십자가 사랑으로 일어섭니다.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도 사랑하며 삽니다. 우리는 십자가 사랑으로 승리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충만한 성도는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오히려 우리의 자랑입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과 평강의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십자가 아래에서 위로를 받으며, 십자가 아래에서 은혜를 누리며, 십자가 아래에서 평화를 누리며, 십자가 아래에서 용기와 소망을 가집니다. 주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선언합니다.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고전 2:2)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갈 6:14) 사도 바울은 십자가가 자랑거리라고 하였습니다. 십자가를 아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무덤은 예수님을 가둘 수 없었습니다. 죽음은 예수님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우리 인생의 어두운 문을 여시고 생명과 소망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참 생명이 예수님께 있습니다. 

부활의 아침에 우리 모두 영광의 주님을 찬양합시다. 부활의 주님을 경배합시다. 부활의 능력으로 일어섭시다. 부활의 믿음과 확신으로 사는 우리에게는 생명이 있습니다. 영생이 있습니다. 승리가 있습니다. 사랑이 있습니다.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과 생명과 소망이 우리의 삶에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부활의 능력으로 사랑과 소망의 삶을 삽시다. 

주님, 부활하셨습니다. 주님, 다시 사셨습니다. 할렐루야!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예수님의 부활이 나에게는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오나요?

   3) 내 삶에 부활의 기쁨이 가득 찬 증거는 무엇인가요? 함께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6. ◾ 가정 : 말씀 나눔 

    ◾ 소그룹 : 말씀 나눔/ 소식 나눔/ 헌금찬송 171장/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