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05 동수교회 2부 예배 실황 영상 "성령이여 임하소서"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22-06-05
설교한 날
2022/06/05 일
성경 본문
누가복음 24:47-49
설교
주학선 목사

<온라인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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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여 임하소서(눅 24:47-49)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64장       ◾ 복음송  성령이여 임하소서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누가복음 24:47-49

 

누가복음에서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기신 24장의 말씀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 제자들은 예수님의 “증인”이다.  ◾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보내주실 것이다.  ◾ 그때 그들은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입을 것이다. 그때까지 그들은 성에 머물러서 기다려야 한다. 여기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이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은 곧 “성령님”입니다.(행 1:4-5) 예수님은 증인인 제자들이 증인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에 관한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성경에서 성령님은 언제나 제자의 증인의 사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제자로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제자는 오직 위로부터 능력을 입음으로써 사명을 완수하고, 증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 제자들은 그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의 사역과 구원의 역사도 성령 충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성령 충만으로 일하셨습니다.(눅 3:21-22, 4:1-2, 4:18-19) 예수님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을 잘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 충만함의 세례를 받으신 후에 복음의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시험을 이기고 사탄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복음의 은혜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라면, 우리도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일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어야만 합니다.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무기력해집니다. 발전하지 않으며 변화가 없습니다. 성장의 기쁨이 없습니다. 거룩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기쁨과 감사가 사라집니다. 갈등과 다툼과 시기와 분열이 일어납니다. 참된 평화와 사랑이 사라집니다. 주님을 따르고, 주님의 보내심에 순종하여 증인의 삶을 살려는 우리는 반드시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만 합니다. 성령 충만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영접하였을 때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님이 주권적으로 일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주도적으로 우리를 다스리시고, 역사하시고, 주장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믿는 자에게 사명을 주실 뿐만 아니라, 그 사명을 이룰 수 있는 성령의 능력도 부어 주십니다. 성령님은 신앙생활의 능력의 열쇠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성령님께 순종할 때 역사를 이룹니다. 믿음의 활력을 원한다면 성령님을 사모하십시오. 영적 삶의 승리를 원한다면 성령님을 의지하십시오. 우리가 변화되고 새로워지기를 원한다면 성령님을 구하십시오. 믿음 생활에 승리하기를 원한다면 성령 충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성령의 선물은 유대인은 물론 하나님께서 부르신 모든 사람에게 약속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구원하신 모든 자에게 성령의 선물이 약속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구원하신 모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그러나 성령은 모두에게 약속되었지만, 아무나 받을 수 없습니다. 누가 받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성령 충만할 수 있습니까? 

 

회개하는 사람이 성령을 받습니다.(행 2:38-39)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는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어 회개함으로 악한 길을 버리고 떠날 때 성령님을 선물로 주십니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는 누구나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구하는 사람이 성령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성령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 앞에서 회개하며 믿음을 고백하고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눅 11:11-13). 우리는 기도하고 구함으로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그대로 믿고 받아 회개하며 성령 충만함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믿고 구하는 자를 성령 충만케 하실 줄 믿습니다.

 

사도행전 8장을 보면,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로 퍼져 나갈 때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은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냈습니다. 그들이 사마리아로 가서 보니 성도들이 세례는 받았는데 성령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령 받기를 기도”하고 “안수”하니 성령이 임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행 8:14-17)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에 이르렀을 때 주 예수를 믿으라고 가르쳤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그들에게 손을 얹으니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이날 세례를 받고 바울이 안수하여 성령을 받아 예언한 자들이 열두 명쯤 되었습니다.(행 19:1-2)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당하려면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만 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는 방탕이 따릅니다.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엡 5:18) 여기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표현은 “지속해서 받으라”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사모하고 기도하고 구해야 합니다. 한때의 간증이 아니라, 성령 충만함으로 지금도 내일도 여전히 역사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교회는 성령의 공동체입니다. 처음 교회는 성령 충만함으로 모든 성도가 하나님이 주시는 꿈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증거하고 복음을 살기에 힘썼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는 주님의 일을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예배할 때마다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기를 기도합시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전도합시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봉사하고 사역합시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세상을 섬기는 주님의 참 제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복되게,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교회가 되는 길은 성령 충만함에 있습니다. 성령이 불타는 교회, 성령이 일하시는 교회, 성령의 지혜와 능력으로 사명을 이루며 승리하는 복된 주님의 제자, 거룩한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성령을 받기 위해 가장 먼저 나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3) 성령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나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6. ◾ 가정 : 말씀 나눔     ◾ 소그룹 : 말씀 나눔/ 소식 나눔/ 헌금찬송 197장/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