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6 동수교회 주일 예배 실황 영상 "영웅들의 믿음(1) 죽어서도 말하는 인정받은 믿음 "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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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한 날
2025/01/26 일
성경 본문
히브리서 11:1-4
설교
주학선 목사
온라인 주보를 보기 원하시는 분은 <온라인 주보>를 클릭해주세요. 영웅들의 믿음(1) 죽어서도 말하는 인정받은 믿음 (히브리서 11:1-4)1. 환영과 찬양◾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31장 ◾ 복음송 세상 흔들리고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성경본문 : 히브리서 11:1-4히브리서 11장은 믿음에 대한 유명한 선언으로 시작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선조들은 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습니다.”(1-2절)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라고 합니다. “확신”이라는 단어는 다른 번역본에서는 ‘실상’(개역개정), ‘보증’(공동), ‘실체’(우리말)로 번역되었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고 기대하는 것들을 확신하는 것이며, 보증해주고, 그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앞서간 믿음의 선조들은 이 믿음을 통하여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다”라고 말합니다. “증언되었다”라는 것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다”(공동)라는 뜻입니다. “좋은 평판을 받았다”(NLT)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믿음은 인간의 생각이나 판단과 이성으로 이해하는 영역을 뛰어넘는 영적인 깨달음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온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음을 깨닫게 될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겉으로는 나타나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3절) 우리는 믿음으로 진리를 보게 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눈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믿음의 선조들을 통해 믿음으로 사는 삶의 참된 모습을 깨달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의 기쁨과 참 평화와 안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 아벨과 그의 제사히브리서가 소개하는 첫 번째 영웅은 아벨입니다.(4절) 아벨은 어떤 사람입니까? 아벨에 관하여 떠오르는 내용이 있습니까? 아벨에 관한 이야기는 창세기 4장에 나옵니다. 여기에 보면 아담과 하와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가인과 아벨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난 어느 날 이 두 아들이 하나님께 제사하였습니다. 작은 아들 아벨은 믿음으로 제물을 드렸고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큰아들 가인이 땅의 소산으로 드린 제물은 거절하셨습니다. 이후 가인은 들에서 동생 아벨을 쳐서 죽였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신 아벨의 제물은 가인이 드린 것보다 월등한 제사였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아벨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고 말씀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전에는 아무도 하나님께 거룩한 제사를 드린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벨이 이러한 제사를 드린 것은 그가 누구를 흉내 내거나 따라서 한 것이 아님을 말합니다. 그의 제사 행위는 전적으로 믿음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벨의 이 믿음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바울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에서 비롯됩니다.”(롬 10:17) 믿음에는 반드시 그 대상이 있고 내용이 있습니다. 믿음이 생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기초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로써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아벨은 하나님께서 그의 영혼에게 주시는 말씀을 받았으며, 그것에 대한 믿음으로 행동하였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에 보면 하나님은 아벨의 부모인 아담과 하와에게는 직접적으로 말씀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죄를 범한 후에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창 3:16-19) 이후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창 3:21). 하나님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보게 됩니다. 원복음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죄인이 서기 위해서는 죄를 가려주는 가죽옷을 지어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만든 나뭇잎(행위)으로는 죄를 가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만이 인간이 죄를 가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죽옷을 지으시기 위해서는 동물을 잡아 죽여 피를 흘려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위해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것은 성경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복음의 뿌리인 ‘원복음’(Ur Gospel)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하심으로 죄를 가려주신 복음이었습니다. 가인과 아벨을 포함하여 전 인류는 아담의 죄를 이어받았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롬 5:12) 믿음은 죄로 인해 영원한 죽음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합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죄가 없으시면서도 우리의 죄의 대가를 대신 치르신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 죄인인 부모의 아들 아벨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아벨은 양을 잡아 죽여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를 하였습니다. 아벨은 부모에게 있었던 일을 통해 중요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그는 죄인을 에덴에서 추방하시는 정의로우신 하나님, 거룩하시며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시는 하나님을 배웠습니다. 아벨은 자기가 죄인이며 하나님은 자비하셔서 대속의 제물을 받으시는 분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깨달음으로 아벨은 믿음으로 양의 첫 새끼와 기름으로 희생의 제사를 하였습니다. 첫 번째 태어난 것을 드린다는 것은 모든 것을 드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서는 희생의 제물밖에는 해결의 길이 없습니다. 믿음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 그 심판을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고 고백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직 피 흘림의 대가를 치름으로 자신이 살 수 있음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이렇게 아벨의 제사는 믿음의 시작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가인도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가인의 제사에는 피가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아닌 자기 뜻에 따라 제물을 드렸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행위와 의로움을 의지한 것입니다. 가인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기를 거부하는 성도를 대표합니다. 그는 오직 자신의 기쁨과 즐거움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의 의를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의로움에 빠진 가인에게 “죄를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인과 아벨은 둘 다 좋은 아들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제사하는 종교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 때 가인의 중심은 죄에 속해 있었지만, 아벨의 중심은 하나님께 속해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벨은 믿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하였던 것입니다.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아벨의 예배는 믿음의 예배였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히 11:6)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경배, 찬양, 감사, 하나님 앞에서 사는 우리의 삶은 모두 진실한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믿음 없이 의무와 기분과 분위기와 느낌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진정한 순종과 믿음은 분리되지 않습니다. 말씀과 믿음과 순종의 행동은 우리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최고의 위치를 차지할 때 우리는 명하신 모든 말씀에 온전하게 순종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고 바라볼 때 우리는 그 믿음으로 모든 일을 행하며, 믿음의 보상과 열매를 누리게 됩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셨습니다. 비록 아벨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였지만, 그의 믿음은 대속의 제물의 피를 통한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벨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예표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오셔서 대속의 제물이 되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 놀라운 십자가의 은혜를 믿고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바로 이것이 아벨이 하나님을 예배한 믿음이며,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로 고백하고 선포하고 드려야 할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우리를 용서와 생명의 길로 불러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용서를 받고 의롭게 됩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의인이라는 증언”(4절)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언제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의지하십시오. 우리 모두 진실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으로 예배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죽어서도 말하는 인정받은 믿음믿음으로 제물을 드린 아벨은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얻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런 제물을 드림으로써 그는 의인이라는 증언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 것입니다.”(4절) 아벨이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된 것은 피의 제물을 믿음으로 드린 결과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아벨은 의인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아벨의 믿음은 그가 하나님께 드린 예배의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그의 삶이 의로움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뜻과 계시와 말씀에 따라서 살아갑니다. 믿음은 결코 개념이 아니라 삶입니다. 참된 믿음은 반드시 그 열매를 보여줍니다. 우리도 아벨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의 삶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에 순종해야 합니다. 자기중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내 기준, 내 시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 하나님의 눈에 따라 드리는 제사와 삶이 되어야 합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 아벨은 하나님께 최고의 것을 드렸습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렸습니다. 가장 가치 있는 것을 드렸습니다. 아벨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믿음의 선조가 되었습니다. 아벨의 참된 의는 죽음을 통해서도 증거됩니다. 아벨은 신실하게 하나님께 순종하고 예배함으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4절의 증거(마르튀론토스)라는 단어는 영어로 순교(martyr)와 같은 단어입니다. 순교자는 자신의 모든 것 곧 목숨까지 바침으로 믿음을 증거하는 사람입니다. 아벨은 하나님을 위한 증인 곧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최초의 순교자가 된 것입니다. 아벨이라는 이름의 뜻이 ‘허무, 무의미’였지만 아벨의 삶은 허무가 아닌 순교였고, 선한 믿음의 열매였습니다. 의로운 아벨, “그는 죽었지만,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4절) 라고 하셨습니다. 아벨은 지금도 믿음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아벨은 진정한 믿음, 진정한 순종, 진정한 예배의 삶에 대해 말해줍니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혹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시는 것’ 곧 ‘하나님이 나 자신을 어떻게 보시는가’입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롬 12:1) 아벨은 바로 이렇게 합당한 예배를 드린 믿음의 선조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과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살펴보실 때 아벨처럼 인정받는 자녀가 되기에 힘쓰십시오. 언제나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산 제물로 드리는 거룩한 삶에 힘쓰십시오. 믿음으로 예배하고, 믿음으로 예물을 드리며, 믿음으로 사랑하고, 믿음으로 봉사하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가인과 아벨은 둘 다 좋은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 때 가인의 중심은 죄에 속해 있었지만, 아벨의 중심은 하나님께 속해 있었습니다. 우리의 중심은 무엇을 향해 있는지 함께 나눠봅시다. 3) 아벨의 참된 의는 죽음을 통해서도 증거되고 있습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 자신을 어떻게 보시는가’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것, 가치 있는 것을 드리는 믿음의 삶을 살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309장 /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우리 손에 붙이시리라(사무엘상 1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