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9 동수교회 주일 예배 실황 영상 "진정한 부흥은 말씀에서 일어난다 "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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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한 날
2025/01/12 일
성경 본문
히브리서 11:1-4
설교
주학선 목사
온라인 주보를 보기 원하시는 분은 <온라인 주보>를 클릭해주세요. 진정한 부흥은 말씀에서 일어난다 (느헤미야 8:1-18)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191장 ◾ 복음송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느헤미야 8:1-18 느헤미야는 2,500년 전, 이스라엘이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와 회복하는 길이 단순한 성전 건물의 회복과 예루살렘 성벽의 건축에 있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느헤미야는 말씀의 회복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영적인 회복과 부흥의 시대를 열고자 수문 앞 광장에서 말씀 사경회를 열었습니다. 말씀을 깨달음 오늘의 본문에서 계속 반복되는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안다” 혹은 “깨닫는다”라는 단어입니다. 영적 부흥과 대각성을 위해서는 먼저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을 안다는 것은 말씀을 깨닫고 이해한다는 뜻입니다. 말씀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 들어와 역사하여, 우리가 변화되고 새로워지려면 먼저 말씀을 알고 깨달아야 합니다. 영적인 부흥은 말씀을 깨달음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길가에 떨어진 씨앗을 설명하시면서 “누구든지 하늘나라를 두고 하는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간다.”(마 13:1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깨닫는 것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느헤미야는 말씀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말씀을 알고 깨닫게 하도록 말씀에 탁월한 강사를 초청했습니다. 수문앞 광장 부흥회의 강사는 바로 에스라였습니다. 에스라는 학사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통달한 사람이었습니다.(스 7:10) 에스라는 제사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율법을 깊이 연구한 율법 학자였으며, 사람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일에 헌신한 사람이었습니다. 학사 에스라는 모세의 율법책을 들고 회중 앞에 섰습니다. 그날은 7월 1일이었는데 7월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달이었습니다. 7월 10일은 대 속죄일입니다. 대제사장이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서 대속의 제물을 드리며 민족적인 회개와 회복을 구하는 날이었습니다. 대속죄일을 지킨 후에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초막절로 지킵니다. 느헤미야는 이 절기를 맞아 말씀의 성회를 선포하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부흥의 기회로 삼았던 것입니다. 드디어 에스라가 두루마리 율법책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온 백성들이 일어섰습니다. 온 백성이 일어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일어서서 말씀을 사모하였고, 말씀을 기다렸고, 말씀을 듣기를 원하였고,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였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먹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말씀을 받는 자들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스라가 율법을 펴서 말씀을 읽는 동안 계속 서 있었습니다. 3절을 보면 새벽부터 오정까지 그렇게 했습니다. 말씀을 선포하는 자가 잘 준비되었고, 듣는 성도들이 바르고 열린 마음을 가질 때 말씀의 능력과 역사가 나타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말씀의 권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설교자와 청중이 똑같이 말씀을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말씀의 선포는 말씀을 읽을 때 이미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예배 중에 말씀을 읽는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딤전 4:13) 말씀의 권위와 능력과 거룩함이 회복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봉독되고 선포되는 시간에 아멘, 아멘으로 응답하십시오. 그런데 이날 수문 앞 부흥회에서는 말씀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7절을 보니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에스라가 말씀을 낭독하면서 놀라운 감동이 임하였을 때, 말씀에 뛰어난 레위지파 지도자들이 에스라가 낭독한 말씀을 알아듣기 쉽게 해석해 주고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수문 앞 광장에 모였던 사람들은 여러 그룹으로 나누어져서 더 자세하고 확실하게 말씀을 깨닫도록 소그룹의 모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깨달음이 없는 말씀은 마음을 통해 삶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길가에 뿌려진 씨와 같이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말씀을 구하십시오. 말씀을 존중하십시오. 말씀 깨닫기를 사모하십시오. 호세아 선지자는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한다.”(호 4:14)라고 말했습니다. 다윗은 “나로 주의 법도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시 119:27)라고 기도했습니다. 깨달은 말씀이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킵니다. 생각의 변화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입니다. 말씀을 통해 새로운 생각, 성령님의 생각, 하늘의 생각과 깨달음이 주어질 때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내적인 혁명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부흥은 시작되고 불타오릅니다. 말씀을 기뻐함 학사 에스라가 말씀을 선포하고, 말씀에 훈련된 지도자들이 그 말씀을 해석하여 설명함으로 백성들이 말씀을 깨닫게 되자 그들에게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9절) 왜 울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말씀을 깨닫게 되었을 때 말씀이 자신들을 환하게 비추었고, 말씀의 빛이 그들의 어두운 죄의 실체를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저버리고 살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죄악 가운데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통해 죄를 인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롬 3:20) 이것이 말씀의 능력입니다.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고 말씀을 깨닫고 역사할 때, 죄를 인식합니다. 구원받아야 할 자신을 깨닫고 용서의 은혜를 구하게 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경회로 모였을 때는 대속죄일 기간이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이 되심으로 속죄양이 되어 주셨지만, 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속죄일에 희생 염소를 드려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대속죄일은 슬픔과 회개로 시작해서 기쁨의 축제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 기쁨의 축제가 바로 대속죄일에 이어지는 초막절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먼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우리의 죄를 낱낱이 드러냅니다. 우리가 말씀을 깨달을 때, 말씀은 보지 못했던 나를 보게 해 줍니다.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게 합니다. 이것이 말씀의 능력입니다. 그러나 그 말씀은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옵니다. 죄를 드러낸 말씀은 죄를 해결할 길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말씀의 영광이고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시편의 시인은 “주님의 교훈은 정직하여서 마음에 기쁨을 안겨 준다.”(시 19:8)라고 노래하였습니다. 백성들이 말씀을 듣고 깨달아 슬퍼하고 울었을 때 느헤미야와 에스라와 레위 지도자들은 백성들에게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9-10절)라고 권고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으니 계속 울며 슬퍼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죄에 빠져 소망이 없는 사람이 기뻐할 이유가 없듯이, 용서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슬퍼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겪는 고난과 어려움과 무거운 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주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고통을 성숙의 기회로 만드시는 놀라운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며 식언치 않는 분이시기에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반드시 그 말씀을 이루십니다. 우리의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용서와 풍성한 은혜에 대한 믿음에 있습니다. 믿음에 근거한 기쁨이 아닌 것은 진정한 기쁨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기분 좋은 느낌일 뿐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상황에 따라 바뀌지 않습니다.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조건에서도 누릴 수 있는 것이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성도의 특권입니다. 예수 안에서 얻은 용서와 자유와 풍성함을 누리는 기쁨은 그 무엇도 빼앗아갈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말씀에서 이 기쁨을 발견합니다. 단지 말씀을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말씀을 깨달아야 합니다. 말씀을 깨닫게 될 때 거기에는 눈물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사랑하는 성도님, 말씀을 깨닫는 기쁨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시편의 시인은 “사람이 많은 보화를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합니다.”(시 119:162)라고 노래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성경에는 보화가 수없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이 보화를 열심히 캐내야 합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묵상하면서, 기도하면서, 암송하면서 우리는 말씀 속에 감춘 보화를 열심히 찾아야 합니다. 이 보화를 발견한 기쁨은 그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의무감과 억지로 성경을 읽으면 보화를 찾기 어렵습니다. 매일매일 말씀을 기뻐하며 읽으십시오. 말씀을 기뻐하며 묵상하십시오. 시편은 노래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112:1) 누가 복된 사람입니까?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시 1:2)입니다. 언제나 말씀의 기쁨과 은혜로 가득한 복된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영적인 부흥은 말씀에서 시작됩니다. 말씀을 깨달을 때 마음과 생각이 변화됩니다. 마음과 생각이 새로워집니다. 그 마음은 놀라운 영적인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깨달아지고 경험되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와 담길 때 우리의 영은 기뻐합니다. 새해에 우리의 삶이 말씀으로 기쁨이 넘치는 복된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가득한 예배로 큰 기쁨과 감동과 은혜의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것이 부흥입니다. 말씀에서 일어나는 부흥의 파도가 넘치는 복된 새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말씀의 부흥이 일어나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함께 나눠봅시다. 3) 25년도 말씀을 가까이 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목마른 내 영혼 /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역대상 29: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