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 3부 예배

작성 동수교회
조회 13105
날짜 2020-08-13

계속되는 장마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님들이 비를 뚫고 예배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코로나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다는 그 기쁨을 가지고 예배를 함께 드렸습니다. 

 

준비된 특찬으로는 동수 DS앙상블의 '창문'이라는 찬양이었습니다. 모두 일상에 바쁘지만 찬양하는 시간을 잊지 않고 그 목소리가 모여 하모니를 이루며 많은 성도님들에게 큰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창문'이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되는 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으로는 지금 거대한 골리앗과 같은 온갖 위협 앞에 놓여진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엘라 골짜기에서 다윗이 골리앗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통해 그간 다윗과 함께하셔서 많은 일들을 보여주셨던 경험을 가지고 맞서 싸웠던 것과 무엇보다 기도로써 골리앗과의 싸움을 준비했던 것을 가지고 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지금도 죽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두려움과 걱정과 위협을 주는 골리앗을 이길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오늘 말씀처럼 어제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살아가는 믿음과 그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기도로써 간구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