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교회는 지난 9월 20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기 위해 해피하우스 23차를 진행하였습니다.
낡고 오래된 주거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한 가정이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함께 모여 벽지를 걷고 장판을 교체하며, 청소와 정리까지 한마음으로 수고했습니다.
모두의 손길이 모여 집 안이 밝고 깨끗하게 변했고, 대상 가정에서는 “새집에 온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이번 사역을 통해 봉사자들도 “섬김을 통해 오히려 더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사랑을 이룬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섬김과 헌신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