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수교회는 예배를 마치고 소풍을 떠났습니다.
속회별로, 가족별로, 선교회별로 삼삼오오 모여 돗자리도 깔고 남선교회에서 준비하신
닭강정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천대공원의 날씨는 참 좋았습니다. 햇빛 아래, 날씨에 맞춰 피어나는 장미들이 반겨줍니다.
단체사진을 찍을 때 모여보니, 이렇게 많이 오셨던가-! 했을 정도로 많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또 언제 이렇게 날 좋은날 모두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더할나위 없이 기쁨으로 함께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