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8 2부, 3부 예배

작성 동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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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12-22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자임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열망하며 예배하는 성도님들이 모여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대림절 4째주를 맞이하며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소망과 평화와 기쁨과 사랑의 초를 밝히며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하얀 초만 남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기도와 회개와 인내함으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님들의 마음 속에는 은혜로써 절기를 지키겠다는 굳건한 다짐이 가득해 보였습니다.

 

오늘 2부와 3부 예배 가운데는 여러가지 순서가 있었습니다. 독일로 유학을 떠나는 이소림 청년을 축복해주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모든 생활을 할 것을 함께 기도해주었습니다.

또한, 토닥토닥 성교육 수료식 시간도 가졌습니다. 성교육 모든 과정을 마친 틴즈 8명의 아이들이 험난한 시대 속에서 올바른 성 문화의 가치를 바로 잡아 무엇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고 바른 모습인지 배웠습니다. 은반지를 받으며 매 순간 오늘 결단한 것들을 기억하는 아이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축복해주었습니다.

 

3부 예배 때는 성인 세례식 순서도 있었습니다. 7명의 세례자들이 세례의 과정을 마치고 세례 받는 순간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바르게 살기를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 전에는 정민호 집사님의 찬양과 시온찬양단의 찬양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찬양해주시는 정민호 집사님의 찬양에 큰 은혜를 받았고 다음주 성탄절에 맞추어 찬양한 시온찬양대의 찬양은 대림절을 보내는 우리에게 너무나 기쁜 찬양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놀라운 사랑, 임마누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임마누엘의 말씀을 전해주시며 성탄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어떻게 대림절을 보내야할지 말씀해주셨습니다. 받은 말씀을 기억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복음을 위해 사는 모든 분들의 삶에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