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 3부 예배

작성 동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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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8-05

오늘도 동수교회 많은 성도님들이 영적인 성장과 승리의 삶을 위해 말씀을 사모하며 예배의 자리에 함께 나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자리에서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예배를 드리며 계속되는 장마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며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코로나19의 상황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안정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준비된 특주 시간에는 '김경석 청년'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찬양을 피아노와 함께 아름다운 바이올린으로 찬양드렸습니다. 피아노와 함께 들리는 찬양의 소리에 많은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고 다짐이 되는 찬양의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 말씀 전에 한 주간 세례를 받으신 세 분의 성도님들을 축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성도님들이 세례의 자리에 함께 있을 수는 없었지만 영상을 통해서 세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또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지는 목사님의 말씀에서는 코로나19의 상황이 우리를 위기와 두려움과 고통으로 몰아가고 있는 삶 가운데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고난의 때에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견고하게 하며 교회로 부르신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위로로 서로 위로해야 한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며 이것을 위해 우리를 교회로 세우신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두려움과 절망을 이겨내는 모든 동수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