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4 3부 예배 & 임원임명 헌신예배

작성 동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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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1-26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음에도 코로나19의 상황으로 그동안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지 못하다가 일부 대면예배가 진행되면서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성도님들이 함께 나와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의 자리를 그리워했던 성도님들, 함께 교제하는 것을 바랐던 성도님들 모두 하나님께 마음다해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홍정아 집사님의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 특송은 우리들의 마음 문을 여는 귀한 찬양이었고, 이어서 목사님께서는 지난 주에 이어서 '누가가 전해준 복음 이야기' 세번째 시리즈를 전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 알고 있는 '씨 뿌린 땅의 비유'를 통하여 열매 맺는 삶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돌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돌보지 않으면 굳어지고 혼탁해지기에 마음을 갈아엎고 돌보며 주님이 주신 말씀의 씨앗을 우리 마음에 품고 인내해야 한다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어려운 이 상황을 이겨나가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후에는 임원임명 헌신예배를 드렸습니다. 2021년 새롭게 직분을 받으신 성도님들을 비롯해 기존 임원들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직분을 감사하며 다시 한 번 하나님 앞에서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단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예문에 나와있는 문답을 거쳐 임원 서약식까지 모든 임원분들과 새로운 14명의 신천 임원들은 많은 성도님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단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해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