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제3주, 기쁜 마음으로 동수교회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본당에 올라오는 1층 로비에는 지난 주 '동수사랑나눔캠페인'의 첫번째 미션인 양머리 인증샷 찍기의 사진들이 붙어있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해주셨고 적립금 모금의 첫 시작을 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이번 주일에는 지난 주일에 이어 '쉴만한 물가'의 주제로 두번째 말씀 '만족합니다! 주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다윗이 고백한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말씀에서 육체적인 면에서의 만족보다는 목자와의 관계에서의 만족함을 누려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자신의 목자로 따랐기에 인생의 어떤 힘든 길 가운데서도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특별히 3부 예배에는 홍정아 집사님께서 '이제야 돌아봅니다'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며 성도님들의 마음을 울리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 19가 확실하게 사라지지 않아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가정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드리는 성도들이 계십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안정화되어 모든 성도들이 함께 나와 공동체 가운데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