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추워진 날씨 가운데 동수교회 성도님들이 1부 시간부터 함께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조금은 답답하지만 모두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모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예배의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예배 시간에는 특별 순서로 마더와이즈 23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8주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마더와이즈였지만, 매주 정해진 시간에 함께 모여 찬양하고 말씀듣고 기도하고 축복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진 마더와이즈를 수료하는 28명의 자매들의 간증이 담긴 영상을 보고 또 정명심 성도님, 신혜영 권사님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그들의 수료를 축하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말씀 전 듣는 홍정아 집사님의 찬양 '세상을 사는 지혜'는 말씀 전 우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순서였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찬양의 가사를 생각하니 은혜가 되는 찬양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지난 주에 이어 쉴만한 물가 캠페인으로 '안전합니다, 보호하여 주시니!'라는 말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목자가 가지고 다니는 물건인 지팡이, 막대기, 물매로 우리는 보살피시고 훈련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친밀한 돌보심의 지팡이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