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며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귀한 시간,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갖고 예배의 자리에 나아왔습니다.
예배의 순서마다 마음을 다해 임하며 새아기 첫예배 시간으로 함께 축복의 기도문을 읽어주었고 이어지는 김현지 사모님의 주의 가정이라는 찬양을 은혜롭게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입교식/세례식 순서가 있었습니다. 1부, 3부 예배에 진행된 입교식과 세례식에서는 5명의 세례자, 16명의 입교자가 많은 축복을 받으며 함께 순서를 가졌습니다. 주 안에서 함께 한 가족이 된 구성원들을 모두가 기뻐하고 앞으로 신앙생활에 있어서 옆에서 함께 동역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이번주부터 야고보서의 말씀을 시리즈 말씀으로 전해주셨습니다. 그 첫번째 말씀으로 '우리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제목을 통해 코로나의 위기 이후 우리가 행동으로 증명하는 신앙을 세우고 변화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고보서의 저자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에게 일어났던 신앙의 변화, 흩어져 있는 자들에게 전해져야 하는 메시지 등등 코로나 위기 이후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보여주는 야고보서의 첫 말씀을 들은 성도님들은 마음의 뜨거움을 받았습니다.
오후에는 동수성경대학(DBC)의 시간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