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1주의 시작을 알리며 많은 성도님들이 '마라나타'인사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렸습니다. 강단에 있는 초 하나에 불을 붙이며 주님을 바라는 우리들이었습니다.
함께 찬양을 하고 함께 한목소리로 기도하며 축복하는 모든 성도님들의 모습은 아름다웠고 정말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2부에는 매리지코스 3기 수료식을 진행하며 그동안 매리지코스에 참석해 수료하신 분들을 축복하고 작은 선물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을 통해 보여지는 매리지코스의 모습은 너무나 행복해보였고, 부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보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오늘은 성품의 옷을 입고 날아오르라 마지막 시리즈 '용서'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또 다른 모습인 용서의 모습은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군가를 용서하기 전, 우리는 먼저 용서를 받은 존재들이고, 용서의 근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용서의 성품,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힘써야 할 성품. 그러한 하나님의 용서를 깨닫고, 그런 하나님을 신뢰하며, 이루실 일을 기대하고 우리를 화해의 사도로 부르신 것을 기억하며 용서의 삶을 사시는 저와 모든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