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35장 ◾ 복음송 우릴 사용하소서
◾ 기도 맡은 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에베소서 2:10, 고린도전서 15:58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엡 2:10) 하나님은 우리를 불러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되게 하시고 우리가 선한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무엇인가 공헌하기 위해 선한 일을 하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지음을 받았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선한 일을 사역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하나님의 가족이 사역자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인 우리는 누구나 서로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교회의 가족이 된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성도가 사역자이며 사역의 주인공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섬김의 모델이 되어주셨습니다(마태 20:28). 우리가 사역을 잘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한 사역하도록 어떤 것들을 주셨을까요?
영적인 은사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은사를 주셨습니다. 영적인 은사는 하나님께서 모든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영적인 선물입니다. 은사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십니다. 하나님은 다양성을 좋아하셔서 여러 성도에게 다양한 은사를 선물로 주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은사는 중요하고 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최대한 사용해야 합니다. 성경에는(고전 12장, 롬 12장, 엡 4장 등) 다양한 은사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온갖 은사를 선물로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섬겨 사역합니다.
열망하는 마음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음의 소원’을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특별히 마음 가는 선한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좋아하는 것, 마음에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것과 사역은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마음을 외면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기쁨으로 참여하십시오.
능력과 재능
우리는 태어날 때 무엇인가 할 수 있는 능력과 재능 그리고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잠재력을 개발하여 놀라운 능력과 기술을 습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도록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각자에게 주셨습니다. 재물의 사용 역시 능력의 사용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재능과 능력으로 섬길 때 기뻐하십니다. 자신의 능력과 재능과 기술을 사용하는 데 주저하지 마십시오. 교회 공동체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선한 일에 충분히 힘써 사용하십시오.
성격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실 때 독특한 성격과 개성을 가진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성격에 따라서 선한 일에 다양한 모습으로 헌신할 수 있습니다. 성격과 기질은 우리의 고유한 특성입니다. 자신의 성격을 알고 다른 사람의 성격을 이해하면 우리는 잘 협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성격에 맞는 사역을 할 때 훨씬 수월하게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우리의 다양성은 협력과 헌신을 통하여 아름다운 모자이크와 같이 아름다운 교회와 세상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경험
우리의 다양한 경험 역시 선한 사역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삶의 모든 경험은 얼마든지 선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경험도 낭비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경험을 사용하시도록 우리의 경험을 기꺼이 사용해야 합니다. 자신의 아픔과 실패까지도 나누고 사용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모든 경험이 남을 돕는 선한 사역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역을 할 때 예수님에게서 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보여 주신 사역의 본을 잘 따르면 됩니다.
1) 언제든 즉시 섬기기 : 예수님은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즉시 행동하셨습니다(마 20:30-32). 예수님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으시고 즉시 응답하시고 일하셨습니다. 섬김의 마음으로 사역하려는 사람은 머뭇거리지 않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자발적으로 응답합니다. 우리가 선한 사역에 헌신하기를 머뭇거리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중심적인 마음, 완벽주의, 그리고 물질주의입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선한 일을 하려는 사람은 이기적인 마음을 넘어섭니다. 완벽주의도 넘어서야 합니다. 흔히 “최고에 이르지 못할 거면 시도하지 마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바람이 그치기를 기다리다가는, 씨를 뿌리지 못한다.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리다가는, 거두어들이지 못한다.”(전 11:4) 성도는 오늘 해야 할 일을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미루거나 기다리지 않습니다.우리가 선한 사역에 참여하려면 물질주의도 넘어서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선택과 결정은 바로 “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가, 아니면 나의 왕국을 세우는가?”입니다.
2) 감사할 줄 알기 : 예수님과 같이 섬기려면 우리는 감사한 마음으로 사역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역자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헌신하는 사역자입니다. 예수님은 절망의 시간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에서 일이 순조롭게 되지 않을 때도 감사하셨습니다. 감사는 예수님이 사역을 성취하신 마음입니다.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게 하는 최대의 적은 비교하고 비판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남에게 보이기 위해 사역하게 되면 감사하지 못하게 됩니다. 진정한 사역자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사하며 일합니다.
3) 충성하기 : 충성스럽다는 것은 한결같이 지속해서 섬기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맡기신 복음 사역을 온전히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고, 제 일을 남에게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충성스럽게 끝까지 제 일을 담당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은 사역자가 되려면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에 계속 섬겨야 합니다. 사역에는 은퇴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인생의 남은 시간 내내 섬기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사용하는 데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생을 그냥 소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선한 일에 사용하며 다른 사람과 미래 세대를 위해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곧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하는 것, 이것이 성도의 삶의 전부입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의 선한 일에 닳아 없어지는 인생이 아름답고 거룩한 인생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때에는 언제나, 내가 도울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사람을, 내가 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선한 모든 일을 하자.”(존 웨슬리) 우리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복한 사역의 주인공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 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나의 사역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무엇인가요?
3) 나의 사역에서 가장 필요한 모습은 무엇인가요?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6. ◾ 가정 : 말씀 나눔 ◾ 소그룹 : 말씀 나눔/ 소식 나눔/ 헌금찬송 380장/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