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579장 ◾ 복음송 행복
◾ 기도 맡은 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누가복음 20:45-47, 21:1-4
세상은 우리들에게 어느 때보다 빠르고 정확한 ‘계산’을 요구합니다. 수지타산(收支打算)을 정확히 헤아려보고 손해 보지 않는 것이야 말로 잘사는 삶이란 생각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조금 다른 셈법을 가지신 것처럼 보입니다. 남들보다 더 빨리, 더 많이 거두고, 더 높고 더 넓은 곳에 사는 것이 잘 사는 척도인 우리들에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산법을 말씀해주십니다.
소유가 아닌 존재를 크게 여겨주십니다.
세상은 무엇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 지로 그 사람의 가치를 평가합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니님께서는 내가 무엇을 얼마나 소유했는지가 아니라 나의 존재를 귀하게 여겨주십니다. 서기관들의 긴 옷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얻은 것이며 사람들에게 받는 존경은 외식으로 길게 기도한 결과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의 소유가 거짓되고 부당한 것이기에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더 빨리 더 많이 거두기 위해서 거짓되고 부당한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죄로부터 구원받은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긴 옷이 아닌 새사람을 입은 존재이고, 인사 받는 자가 아닌 예배드리는 예배자이며, 높은 자리가 아닌 주님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거짓과 부당함이 아닌 거룩하신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는 복된 존재로 살아가야 합니다.
소유가 아닌 존재를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자들이 헌금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과부의 두 렙돈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크기의 물질을 넣었을 테지요. 가난한 과부는 아마도 부자들이 헌금한 후에야 자기가 가진 두 렙돈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누가 보아도 적은 돈이고 부자들에 비하면 하찮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사람들의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을 의지하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자기가 가진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이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고백하며 감사함으로 드렸습니다. 남들을 두 렙돈을 보며 여인이 드린 것을 하찮게 여겼지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여인을 바라봐 주시고 칭찬해 주십니다.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다’고 여인을 칭찬하십니다. 생활비 전부라는 것은 여인이 자신의 생명(존재)을 하나님께 드렸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예배하며 무엇을 드리고 있습니까? 내가 가진 소유 중에 얼마가 아니라 나를 주님께 드리는 헌신으로 주님을 높이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내 삶의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 나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고 있나요?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6. ◾ 가정 : 말씀 나눔 ◾ 소그룹 : 말씀 나눔/ 소식 나눔/ 헌금찬송 259장/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