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3 동수교회 3부 예배 실황 영상 "감사는 믿음의 꽃입니다"

작성 동수교회
날짜 2022-07-02
설교한 날
2022/07/03 일
성경 본문
골로새서 2:6-7
설교
주학선 목사

<온라인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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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믿음의 꽃입니다 (골로새서 2:6-7)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593장      ◾ 복음송  날 구원하신 주 감사

    ◾ 기도  맡은 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골로새서 2:6-7

 

사랑하는 성도님, 지금 이곳은 천국인가요, 지옥인가요? 지금 성도님의 삶은 천국인가요, 지옥인가요? “지옥이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 찬 곳이고 천국이란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다.”(영국 격언) 오늘 우리는 맥추감사절을 지키며 지나온 반년을 돌아보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함으로 예배합니다. 또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믿음을 일으켜 세우고, 진정한 믿음의 삶으로 결단하고 출발합니다.

 

감사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향기롭고 아름다운 삶의 태도입니다. 감사는 성숙한 사람의 모습이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성숙한 성도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돌아볼 때, 감사가 넘치지 않는다면 신앙이 침체한 것입니다. 우리의 입에서 감사의 말이 사라진다면, 우리의 삶이 건강하지 못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변화와 성숙한 삶의 증거로 감사의 충만함을 말씀합니다.(골 2:6-7) 믿음 생활은 감사 생활입니다. 감사와 믿음은 하나입니다. 신앙생활의 최고봉은 감사입니다. 복음서가 보여주는 예수님의 모습은 언제나 감사입니다. 예수님은 감사의 주님이시고 기쁨의 주님이신데, 주님을 따르는 우리가 감사하지 않고 기쁨이 없다면 우리가 주님을 제대로 따르는 제자인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감사는 성도의 성품입니다. 

 

감사가 건강이다

무엇보다 감사는 건강의 척도입니다. 마음이 건강한 사람, 영혼이 건강한 사람은 늘 감사합니다. 마음이 건강하면 육체의 질병도 더 잘 이길 수 있습니다. “건강이란 병이 없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건강은 삶의 질적인 문제이다.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구김살이 없는 것을 말한다.”(폴 투르니에) 건강은 구김살이 없는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 가장 건강한 상태는 마음의 평화입니다. 그런데 이 평화는 감사를 통해서 옵니다. 병든 마음은 감사하지 않습니다. 두려운 마음은 감사하지 않습니다. 병든 사회는 감사하지 않습니다. 감사가 건강의 지표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 당시의 경건하지 않은 문화와 패역한 세대의 특징을 한 마디로 ‘감사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하였습니다.(롬 1:21) 감사가 약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이미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가 그 안에 자연 치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완벽한 면역체계를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긍정적이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엔돌핀이 활발하게 분비 되어 면역력이 증가됩니다. 우리의 몸을 신비롭게 만드신 하나님은 감사를 통해 우리를 건강하게 하십니다. 건강하기 원한다면 감사하십시오. 성경은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 구약과 신약에 처방해 주신 몇 가지 중요한 약이 있습니다. 그중에 감사는 매우 중요한 약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감사로 마음이 건강해지고, 영혼이 건강해지고, 몸도 건강한 행복한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감사는 긍정의 해석이다

감사는 언제나 인생의 밝은 면을 보는 마음의 태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은 우리가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긍정적인 면을 봅니다. 감사는 긍정입니다. 삶의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합니다. 긍정적인 것을 보는 눈을 가진 사람에게는 상황이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밝은 면을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눈은 보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봅니다. 긍정적이고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항상 좋은 것이 보입니다.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이고 밝고 좋은 면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감사가 긍정’이라고 할 때 그 의미는 단지 긍정적으로 보자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해석하라는 뜻입니다. 인생은 해석입니다. 신앙생활은 해석입니다. 자신의 삶의 모든 것을 말씀으로 해석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해석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감사는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긍정의 해석이 감사의 근거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긍정의 눈으로 감사의 마음을 회복하십시오.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긍정적으로 해석하십시오. 하나님은 감사하는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곧 예배입니다. 참된 예배는 감사가 넘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시편 69:30-31) 오늘도 감사로 예배하는 우리에게 하늘의 평화와 기쁨과 은총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감사는 믿음의 열매다

우리가 삶의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볼 때 긍정적인 해석이 나옵니다. “믿음을 굳게 하여 감사의 마음이 넘치게 하십시오.”(골 2:7) 믿음의 눈을 가지면 긍정의 해석을 하고, 긍정의 해석을 하면 감사가 넘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갈 2:6)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바로 이것이 감사가 넘치게 해야 할 근거이며, 믿음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인생의 주님이 되신 것, 내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아 영생을 선물로 얻은 것, 부활하신 주님은 지금도 나와 함께하시며, 거룩하신 영으로 매일 매일 동행하시고 인도하시는 것,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마침내 승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능력과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고,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으며,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믿음의 꽃이고 열매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본다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그 사랑과 은혜의 눈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안에 있는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은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믿음의 안경을 쓰면 하나님의 사랑이 보이고, 말씀이 보이고, 은혜가 보이고, 선하심이 보입니다. 이때 우리가 잡아야 할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롬 8:28)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끝까지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끝까지 의지하십시오. 그리고 감사를 멈추지 마십시오. 감사는 역경을 이기고, 고난을 넘어서는 능력의 통로입니다. 

 

감사는 훈련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마음 중에 가장 쉽게 늙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곧 감사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사회는 점점 감사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를 모르며, 불평과 불만과 원망이 가득합니다. “사람에게는 근본적인 죄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감사하지 않는 죄다.”(존 크리소스톰) “나의 주된 인생관은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도록 연습하는 것이다.”(체스터튼) 감사를 연습하고 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훈련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감사는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감사는 믿음의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의 습관입니다. 성숙한 태도의 열매입니다. 감사는 훈련되어야 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삶을 해석하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불평이나 원망이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십시오.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불평 대신 감사를 선택하십시오. 원망 대신 감사를 선택하십시오. 무엇을 선택할지는 자신에게 달린 일입니다. 감사를 선택했다면, 감사를 말하십시오.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생각에만 머문다면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믿음의 생각을 해도, 감사의 말과 고백으로 표현되지 않으면 열매는 없습니다. 감사의 언어를 반복하십시오. 우리가 감사를 반복하면 감사가 거룩한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의 사람은 감사의 말과 행동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표현됩니다. 감사의 반복과 훈련은 우리를 진정한 감사의 사람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생명과 은혜와 기쁨의 성령님은 우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일으키시고, 감사를 생각하게 하시며, 감사의 말을 하도록 힘을 주십니다.

 

감사가 넘칠 때 우리의 삶은 천국입니다. 감사가 넘칠 때 우리 가정은 천국입니다. 감사가 넘칠 때 우리 교회는 천국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에 주님 거하시니 우리는 행복한 성도가 될 것입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서로 감사하고, 가족에게 감사하고,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고난 중에도 감사하며, 상처 가운데도 감사하며, 질병 중에도 감사하고, 외로움 중에도 감사하며, 오직 주님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믿음으로 감사할 때 하나님 주시는 평화와 은혜 넘치는 행복한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4-15) 아멘.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지금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3) 나에게 감사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중보기도

 

6. ◾ 가정 : 말씀 나눔     ◾ 소그룹 : 말씀 나눔/ 소식 나눔/ 헌금찬송 620장/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