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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프러포즈, 순종의 응답(마태복음 2:13-23)
1. 환영과 찬양
◾ 기쁨으로 서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잠시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 찬송 64장 ◾ 복음송 주의 은혜라
◾ 기도 맡은이 혹은 합심기도
2. 먼저오심
1) 지난 한 주간의 이야기(행복, 고마움, 힘듦)를 서로 나눕니다.
2) 지난 한 주간 어떤 기도를 했는지 서로 이야기합니다.
3. 만나주심
◾ 성경본문 : 마태복음 2:13-23
구세주 예수님의 탄생은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전개됩니다(마 2:13). 예수님이 태어나신 후, 헤롯 왕의 유아 학살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헤롯은 박사들에게 알아본 때를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가까운 온 지역에 사는, 두 살짜리로부터 그 아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이기로 작정하였습니다.(마 2:16) 예수님은 태어나자마자 학살의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참사람이 되신 하나님
예수님의 탄생은 메리 크리스마스가 아니었습니다. 무고한 아기들이 학살을 당하였고, 예수님 가족은 갑자기 난민이 되어 이집트로 피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거룩한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도망하고 숨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철저하고 온전하게 사람이 되셨고, 사람이 겪는 고초와 위험을 몸소 똑같이 겪는 임마누엘이 되셨습니다. 이렇게까지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히브리서는 예수님이 이렇게 인간이 되시고 고난을 받으신 것은 죄와 “죽음의 종노릇 하는 사람들을 해방하시기 위함”(히 2:15)이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와 같아지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시고 고난받으신 것은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의 고난과 구원을 이렇게 선포하였습니다. “그들이 고난을 받을 때에 주님께서도 친히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사랑과 긍휼로 그들을 구하여 주시고, 옛적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을 치켜들고 안아 주셨습니다.”(사 63:9)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의 고난에 동참하셨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사 7:14, 마 1:23) 고난받는 자녀를 치켜들고 안아 주신다는 이사야의 말씀이 정말 좋습니다. 내가 죄의 수렁에 빠져있을 때, 내가 고난 가운데 헤맬 때, 일어날 힘조차 없이 절망에 빠졌을 때, 사랑의 하나님은 나를 번쩍 들어서 안아 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니, 얼마나 놀랍습니까? 이것이 성탄의 은총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원의 주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를 번쩍 들어서 안아 주시는 그 주님의 사랑의 품에 안기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이집트로 피난 갔던 예수님의 가족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시간이 흘러 아기 예수를 죽이려던 헤롯 대왕이 죽었습니다. 그때 주님의 사자가 요셉에게 나타나 헤롯이 죽었으니 가족을 데리고 이스라엘로 돌아가라고 합니다(마 2:19-20). 꿈에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요셉은 헤롯의 한 아들인 안티파스가 다스리는 갈릴리 지역의 나사렛 마을로 갔습니다(마 2:22~23). 이렇게 해서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 이집트에서 피난민 생활을 하고, 나사렛 사람이 되는 과정을 겪으셨습니다. 마태는 이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의 탄생과 피난의 모든 과정이 놀랍게도 하나님 언약의 성취임을 확실하게 밝혀줍니다. 그래서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는 표현이 15, 18, 23절에 반복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까지 나사렛에서 성장하고 사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통해서, 그리고 고난 중에도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모든 약속을 이루십니다. 세상이 변하고 사람은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치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새해를 맞이하여, 한 해를 사는 동안 이것만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며, 우리와 함께하시고, 모든 언약을 이루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믿음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요셉의 순종
우리는 예수님 탄생의 말씀을 보면서 요셉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 예언의 성취는 요셉의 헌신과 순종을 통하여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놀라운 구원 역사의 여정에서 무거운 사명을 요셉에게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믿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사람을 통하여 사람과 함께 일하십니다. 요셉은 말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이 등장하는 마태복음에서 요셉은 한 마디도 직접 말하지 않습니다. 말이 없는 요셉은 단지 묵묵히 천사의 지시와 인도하심을 따릅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성장은 요셉의 겸손한 결단과 헌신과 순종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요셉은 조금도 어긋남 없이 온전히 순종하였습니다. 마태는 요셉의 순종을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천사: ⓵일어나 ⓶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⓷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⓸거기 있으라(13절) 요셉: ⓵일어나서 ⓶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⓷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⓸거기 있었으니(14-15절) 이뿐만이 아닙니다.
천사: ⓵일어나 ⓶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⓷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20절) 요셉: ⓵일어나 ⓶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⓷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22절)
요셉, 도대체 이 남자 누구입니까? 이렇게 신실하고 듬직한 남자를 세상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요셉을 택하셨고 자기주장과 자기 방식을 내려놓은 요셉은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최고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일어나는 모든 일에 수동적이었지만, 순종적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생각과 뜻과 주장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내려놓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는 언제나 주님의 뜻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 자신의 주장, 자기 뜻, 자기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웁니다. 언제나 말씀에 ‘예’ 할 뿐입니다. 순종은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승리하는 최선의 방식입니다. 순종은 수동적으로 보이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가장 능동적인 반응입니다. 요셉은 순종으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는 최고의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순종의 사람은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 속에 살아갑니다. 언제나 영이 깨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합니다. 요셉은 꿈에 주님의 사자를 만났습니다. 꿈은 당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음성을 듣는 가장 중요한 방식이었습니다. 꿈은 지금의 우리의 삶에서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순종의 사람은 언제나 부지런히 하나님의 마음을 살핍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이 중요하며,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없으면, 순종도 없습니다. 순종이 없으면 자기 뜻이 중요해집니다. 자기가 중요해지면 하나님은 멀어집니다. 하나님이 멀어지면 교만해집니다. 교만해지면 하나님의 나라는 사라집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사라지면 자기 왕국만 세우다가 멸망으로 마칩니다.
지난 한 해,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하였습니까? 지금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와 친밀한 사랑과 믿음의 관계를 맺고 우리와 함께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프러포즈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손을 꼭 잡고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건강하게 세워갑시다. 복된 성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음성을 듣는 일에 힘씁니다. 예배와 기도, 말씀과 사역, 선한 삶에 헌신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과 데이트하는 시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우리는 바쁨과 여러 가지 일을 핑계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게을리하지 않았나요? 새해를 맞으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회복하고 집중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순종의 삶이 회복되기를 축복합니다. 순종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 한 사람도 낙오자 없이 진리와 생명, 은혜와 복의 나라에 이르는 복된 새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긍휼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안아 주시고 구원해 주시는 주님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더욱 의지하며 하나님이 열어주신 희망찬 새해, 복된 새해 맞이하기를 축복합니다.
4. 다듬으심
1) 주일 예배를 통해 경험하고 감동받거나 느낀 것은 무엇인가요?
2) 예수님은 태어나자마자 위협과 피난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올 한해, 우리의 삶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과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그 시간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모습으로 함께하셨는지 자유롭게 나눠봅시다.
3)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프러포즈입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회복하거나 더 집중하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4) 앞으로 한 주간 삶 속에서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나눕니다.
5. 들어쓰심
1)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결단과 헌신의 기도하기
2) VIP(전도대상자), 개인, 가정, 교회, 선교, 나라를 위한 합심, 중보기도
6. ◾ 가 정 : 말씀나눔
◾ 소그룹 : 말씀나눔/ 소식나눔/ 헌금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기도문
7. 금주의 암송구절 : 금주의 암송구절을 함께 외웁니다.
◾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안에 계시고, 그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을 알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요한일서 4: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