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에서 매년 있는 '세례언약갱신예배'를 오후예배에 드렸습니다. 각자 모두가 받았던 세례의 순간을 기억하며 성도로서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거룩한 삶에 헌신하기로 결단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19년도 세례를 받은 분들에게는 십자가 목걸이를 걸어주며 모든 성도들이 함께 축복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온 성도들이 이마에 세례수를 십자가로 바르며 자신이 세례받은 자임을 확인하고 확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받은 세례를 잊지않고 기억하며 예배 후 로비에 내려와 애찬식을 함께 나누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하나님 앞에서 다짐하였습니다.
